의성군청 윤필재, 문경오미자장사대회서 2년 3개월 만에 태백장사 작성일 12-18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 통산 14번째 타이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18/0008666946_001_20251218070218523.jpg" alt="" /><em class="img_desc">윤필재.(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윤필재(의성군청)가 문경오미자장사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올랐다.<br><br>윤필재는 17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원호를 3-0으로 꺾었다.<br><br>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11월 의성천하장사 대회에서 복귀한 윤필재는 2023년 추석 대회에 이어 약 2년 3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이다.<br><br>8강에서 채희영을 2-0으로 제압한 그는 4강에서 홍승찬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br><br>생애 첫 장사 타이틀에 도전한 김원호와 대결에서 윤필재는 밀어치기로 첫판을 따낸 뒤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도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김원호를 쓰러뜨리고 정상에 올랐다.<br><br>윤필재는 "전역 후에 감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같이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장사를 하고 내년 시즌을 맞이해서 자신감이 따라붙을 것 같고, 자세나 체력 훈련을 중심적으로 동계 훈련 시즌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내년에는 다치지 않고 3개 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면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10연속 실점’ 허용하다니, 휘청인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왕중왕전 첫 경기서 2-1 ‘진땀승’ 12-18 다음 [올림픽 D-50 ②] 저조한 티켓 판매, 짧아진 경기장…‘삐걱삐걱’ 경고음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