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AI, 중국이 미국보다 더 무서운 상대 될 수도"(종합) 작성일 12-18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3강 도약, 민관 협력으로 올해 토대 마련"<br>"2030년 이후 GPU 100만장 이상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rBWFkL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0f4231a3d30832704d354806bfad1bb21eb775fdf38268374031cbde60dc13" dmcf-pid="3xcUlXae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과기정통부 업무계획 보고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2026년도 과기정통부 업무계획 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yonhap/20251218085916592bojt.jpg" data-org-width="1200" dmcf-mid="tkyQ0Klw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yonhap/20251218085916592bo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과기정통부 업무계획 보고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2026년도 과기정통부 업무계획 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864f0f0d0c9be5dfca8f0d886cea26431ddc44efbced668039c235e468ab50" dmcf-pid="0MkuSZNdXe"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흠 박형빈 김민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해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p> <p contents-hash="81245f2d2c66df47cc4a659e1ca6b3f4ed7ed3d20a87593251edabddfad20101" dmcf-pid="pRE7v5jJYR" dmcf-ptype="general">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총리급으로 격상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64005d1393ccbb3868301c025f072025e48e37d03821ee8af61d9c41e5c04dfe" dmcf-pid="UeDzT1Ai1M" dmcf-ptype="general">행사에는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조영석 CJ제일제당 부사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등 주요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4ed87c846bd330740a844eedfbc676372f60a44ba2b4274451984a768f155f8" dmcf-pid="udwqytcnZx"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강연에서 "올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첨단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확충하고, 글로벌 빅테크로부터 기술 협력과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AI 3강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3b0e64e7ede47a3c4eb24d4a00f4e8250d28819d29f85fbcc7f31fa546850a" dmcf-pid="7JrBWFkLGQ"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제조·방산·바이오·문화 등 우리의 주력 산업에서 혁신 사례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대한민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9bb6d09d7004ffd35f6ab4330c2add6c51f44fab6fd0d78b3c02801c49f150c" dmcf-pid="zimbY3EoYP"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중국도 만만찮다. 중국이 더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e472d338de2c608a100c05e27ace4564dc8818910484430a673ecb211d9e5b" dmcf-pid="qnsKG0DgH6"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도 미·중 사이 나름의 포지션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준비할 게 많이 있고 글로벌 1, 2위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a755e2f108185a1254938efc72dd0c2ba354e5a02b7cd0ce4f7fec79cf315a5" dmcf-pid="Bfo1mTJ618"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은 제조업 경쟁력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분명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국가들과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a300430db00628fa2479c4eb52164bda28da049b5c76b02eff13de3200db999" dmcf-pid="b4gtsyiPG4"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핵심 과제로는 독자 AI 모델 개발 및 보급,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AI 고속도로 구축,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AI 개발을 꼽았다.</p> <p contents-hash="145cee447eaea63036c57db260bf8be702ec97b5fe6abee073e01b754713fe16" dmcf-pid="K8aFOWnQXf" dmcf-ptype="general">특히 인프라 측면에서 "GPU 26만장으로는 우리나라가 아태 AI 수도가 될 수 없다"며 "2030년 후에는 100만장 이상 한국에 들어오고 데이터센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a01d92e41b630e2624ed5ce84c177ed8087d0d81f6f8766e8c77dbddd13b145" dmcf-pid="96N3IYLx1V" dmcf-ptype="general">아울러 기업을 향해서는 "정부가 AI 인프라 투자를 지금 이상으로 하기는 쉽지 않다"며 "정책 수립만 중요한 게 아니라 성과를 만들고 기업들이 AI를 통해 사업하고 돈을 벌고 재투자해야 인재와 기업도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5ac1a8706b8c1999950056c5cd6fceda8be5d599c945691cc3de912386d223" dmcf-pid="2Pj0CGoM52" dmcf-ptype="general">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술혁신이 생존과 직결되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AI, 디지털전환, 반도체, 지방 활성화, 규제 개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다시 성장할 수 있을지가 새로운 화두"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38d2506f82bd12204f65060b5eba446dc59fc53205cff757478236de89c586" dmcf-pid="VQAphHgRH9"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잠재성장률이 0.9%까지 내려왔는데, 이 상태로 5년이 지나면 마이너스 성장이 된다"며 "그러면 전 세계로부터 리소스가 모이게 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5년 동안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873905e51de436762e8bcf807557919b1bf4675800390b7a825f67aa59308d9" dmcf-pid="fxcUlXae5K" dmcf-ptype="general">이밖에 기업인들은 ▲ 중소·중견기업 AI 인프라 지원 방안 ▲ 데이터 활용 규제 개선 및 제도 정비 방안 ▲ 산업별 AI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p> <p contents-hash="d24965aacab997507d0a9c73eb9f631c9301882105867504f78efb6e73232bf4" dmcf-pid="4MkuSZNdHb" dmcf-ptype="general">josh@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6JrBWFkLt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크론 "HBM4 포함 2026년 HBM 계약 완료"[종합] 12-18 다음 “2030년 6G 상용화 개시” 6G 1등 국가 도약…지능형 기지국 전국 확산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