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HBM4 포함 2026년 HBM 계약 완료"[종합] 작성일 12-18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램·낸드 마진 70% 근접…“AI 수요 거품 아니다”<br>HBM TAM 2028년 1000억달러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3J6bPHlvz"> <p contents-hash="687b6f3c2101193aa8ee34a6ace1252edcfbb8b12123768cdfa6f17e897e2207" dmcf-pid="XXQ9U2vmT7"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trong>“HBM4를 포함해 2026년 전체 HBM 공급은 물량과 가격 계약을 이미 모두 완료했다.”</strong></p> <p contents-hash="c10a5f7e949098e851fa35bb20df19d46576dca449b69c89b7bb02a3ed741aae" dmcf-pid="ZZx2uVTsWu" dmcf-ptype="general">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를 근거로 인공지능(AI) 수요의 구조적 성장성을 재차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060c821ee2eac2bd987f1e99f381ef48494628accd01d5edd4523d2bf03ac8" dmcf-pid="55MV7fyO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 1분기 실적표. [사진=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085704921hcve.jpg" data-org-width="533" dmcf-mid="53IsdjB3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085704921hc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 1분기 실적표. [사진=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712bd80fdd04abc4463461ed5fd96e9903dcd0132ec8b836117bd70f6aba98" dmcf-pid="11Rfz4WISp" dmcf-ptype="general">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HBM4를 포함해 2026년 전체 HBM 공급에 대한 물량과 가격 계약을 이미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51abd781760bc56d58ed41e26f564a5df093ad68ec765bf6a9ea5c016cebae" dmcf-pid="tte4q8YCC0" dmcf-ptype="general">메흐로트라 CEO는 HBM 시장 전망도 대폭 상향했다. 마이크론은 HBM 총시장규모(TAM)가 2025년 약 350억달러에서 2028년 약 1000억달러로 연평균 약 4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전망보다 2년 빠른 속도다.</p> <p contents-hash="626695d39a7b6ee8d4f6a43753c1b4106d715ea69c3f8007b84375551733eabb" dmcf-pid="FFd8B6GhC3" dmcf-ptype="general">그는 “2028년 1000억달러 규모의 HBM 시장은 2024년 전체 D램 시장보다 더 크다”며 “HBM 수요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 변화”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c929703a624301d4594e300566f3cb52cbf3db512c6c77e19fd39ba67b33b6b" dmcf-pid="33J6bPHlCF" dmcf-ptype="general">수익성에 대한 자신감도 분명히 했다. 마이크론은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로 약 68%를 제시했으며, 메흐로트라 CEO는 “D램과 낸드 모두 마진이 70%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756abcd5861b07e61b1a68e89724dd15d47b214aa689d3ee7f1a3000fd3ebe" dmcf-pid="00iPKQXSht" dmcf-ptype="general">그는 “마진 상승 속도는 점차 완만해질 수 있으나, 이는 기저 효과에 따른 것”이라며 “업황 둔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01da0acaecc6d5e399106e32bfbe303c464772495d5fc661d05ad3a44f7c3b" dmcf-pid="pVDgRazt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 고대역폭메모리(HBM)4 [사진=마이크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085705142rcez.jpg" data-org-width="580" dmcf-mid="1i5XDlRf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085705142rc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 고대역폭메모리(HBM)4 [사진=마이크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6c810fba3c483a1c0477a63cf0b3a8c6dd48c28bc7664f2a354825de01eea1" dmcf-pid="UfwaeNqFl5" dmcf-ptype="general">AI 수요에 대한 ‘버블 우려’도 일축했다. 메흐로트라 CEO는 “메모리는 이제 단순 부품이 아니라 AI의 인지 기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실시간 문맥 처리와 자율적 판단을 구현하려면 고성능·대용량 메모리가 필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b3cd09aa0eb41d1d71420ddd9b19c57ee2dcd0f3e3cb0973b4a317feb9983ba" dmcf-pid="u4rNdjB3CZ" dmcf-ptype="general">이어 “AI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고급 의료 진단, 엣지 디바이스 전반에서 메모리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가격이 오르더라도 고객들은 물량 확보를 우선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dd4eb4b30e08abc5c8d27b56f523c058e06c91147e20b2c6622a244a1578598" dmcf-pid="78mjJAb0yX"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b0aeaad8d00a06b7186dacd7dabf9e4c9b015375dc56bf7ed892d488a679f8dc" dmcf-pid="z6sAicKpWH" dmcf-ptype="general">메흐로트라 CEO는 “현재 주요 고객 수요의 50~66%만 충족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다년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물량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9c32619a2330ed6ee4114aaa7db5eaa2c691494d667a4e54adfdf5b315e9db" dmcf-pid="qPOcnk9UlG"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은 HBM 공급 능력 확대와 선단 공정 전환을 위해 2026회계연도 설비투자(CapEx)를 약 20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가이던스보다 20억달러 늘어난 규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8b9af53894be25835aff425bafdcdc947fdc3893fda1c5627442e87d6124d5" dmcf-pid="BQIkLE2u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미국 버지니아주 사업장. [사진=마이크론 테크놀로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085706529jzxb.jpg" data-org-width="580" dmcf-mid="t7TSgwfz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085706529jz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미국 버지니아주 사업장. [사진=마이크론 테크놀로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492dcff09ac26d464127950c03554e69d3dafbfcafc3878eab186cae42d86b" dmcf-pid="bxCEoDV7yW"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의 실적은 국내 메모리 기업의 ‘실적 카나리아’로 불린다. 회계연도 특성상 9~11월 실적을 먼저 공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0~11월 흐름을 가늠할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175d0b2a96731154b5dad1a67c9694bc52e91d0670c26f0236c65d8a600d65b3" dmcf-pid="KNZvmTJ6Ty" dmcf-ptype="general">이번 가이던스는 HBM 중심의 수익성 급등과 공급 제약이 동시에 전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단기 실적 기대를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4d555341f8b64addca61ec0a3e55ca0e38dfe3ca148c893fe5cb8fa5e0f8a089" dmcf-pid="9j5TsyiPhT"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실적은 오라클과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AI 버블 우려가 커졌던 시점에 공개돼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p> <p contents-hash="db7f56e154c5a76d081e8dd8b72c37ec8253ce55b5d9536454f958780e962884" dmcf-pid="2A1yOWnQyv" dmcf-ptype="general">마이크론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7.5% 상승했다.</p> <address contents-hash="711dbf65cdfb074444ce423ee3df1a5794f756d1f9ed805ba5fbc6d6baafdc7e" dmcf-pid="VctWIYLxlS" dmcf-ptype="general">/박지은 기자<span>(qqji0516@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잉 세븐틴’ 시즌 마침표 12-18 다음 배경훈 "AI, 중국이 미국보다 더 무서운 상대 될 수도"(종합)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