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탁구 디비전리그 전국대회·국가대표 선발전 잇달아 개최 작성일 12-18 1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0∼21일 디비전리그…내년 1월 17일 국가대표 선발전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8/AKR20251218030700007_01_i_P4_20251218091311313.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디비전리그 플레이 위드 스타 행사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생활 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연말과 내년 초 잇달아 열린다.<br><br> 대한탁구협회는 생활 탁구 승강제의 왕중왕전인 2025년 디비전리그 전국(종합)대회를 20일과 21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 개최한다.<br><br> 이번 디비전리그 전국대회에는 1부(T1)부터 7부(T7)까지 남녀부 14개 부문에 총 263팀, 526명(남자 268명, 여자 258명)이 출전한다.<br><br> 경기는 남녀부 2인 단체전(단단복) 형식으로 진행되며, 혼합복식 경기는 치러지지 않는다.<br><br> 나이와 상관없이 실력으로만 리그가 구분된다. <br><br> 해당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이듬해 상위 리그로 승격하고 반대로 성적이 나쁘면 강등될 수 있다. <br><br> 탁구협회는 이 대회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대전과 인천에서 디비전리그 참가자와 생활체육 동호인, 왕년의 스타 이상수, 서효원 등이 함께하는 '2025 디비전리그 플레이 위드 스타' 행사를 개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8/AKR20251218030700007_02_i_P4_20251218091311316.jpg" alt="" /><em class="img_desc">단체 촬영한 탁구 디비전리그 플레이 위드 스타 참가자들<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디비전리그 출전자들이 경기 현장에서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도록 마련한 자리였다.<br><br> 참가자들은 초청된 원포인트 레슨과 이벤트 매치, 릴레이 탁구, 사인회 및 포토타임으로 전국대회를 앞두고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br><br> 이어 내년 1월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선 생활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br><br> 경기는 40세부터 74세까지 연령별로 7개 그룹으로 나눠 남녀 단식 우승자를 가린다.<br><br> 이 대회 우승자 14명에겐 내년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참가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br><br>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 탁구 축제로, 40세 이상 탁구 동호인과 전·현직 선수가 참가해 남녀 단식·복식·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br><br> 작년 로마 대회에는 109개국에서 6천1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흑수저 요리사로 변신한 춘식이"…카카오프렌즈, 넷플릭스 히트작과 협업 12-18 다음 '일 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공백기 끝에 아약스 입단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