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재,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우승…약 2년 3개월 만에 태백장사 복귀 작성일 12-18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8/0005448831_001_20251218095612942.jpg" alt="" /><em class="img_desc"> 윤필재는 17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원호(증평군청)를 3-0으로 꺾었다. / 대한씨름협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군복무를 다하고 돌아온 윤필재가 태백장사에 올랐다.<br><br>윤필재는 17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원호(증평군청)를 3-0으로 꺾었다.<br><br>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11월 의성천하장사 대회에서 복귀한 윤필재는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23년 추석 대회에 이어 약 2년 3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br><br>8강에서 채희영(영월군청)을 2-0으로 제압한 그는 4강에서 홍승찬(문경시청)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br><br>생애 첫 장사 타이틀에 도전한 김원호와의 대결에서도 윤필재는 기세를 이어 갔다. 밀어치기로 첫판을 따낸 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도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김원호를 쓰러뜨리고 태백장사에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8/0005448831_002_20251218095612960.jpg" alt="" /><em class="img_desc"> 윤필재는 17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원호(증평군청)를 3-0으로 꺾었다. / 대한씨름협회</em></span><br><br><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b>▶‘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 경기결과</b></div><br><br>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br><br>2위 김원호(증평군청)<br><br>공동 3위 김진용(영월군청), 홍승찬(문경시청)<br><br>공동 5위 정민궁(증평군청), 박석호(MG새마을금고씨름단), 채희영(영월군청), 이용훈(MG새마을금고씨름단)<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챔피언' 알카라스, 페레로 코치와 7년 동행 끝..."어릴적 꿈 현실로, 정상에서 헤어진다" [더게이트 테니스] 12-18 다음 '아바타: 불과 재', 개봉 첫날 26만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출발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