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초연구AI센터' 구축하고, AI로 평가시스템 공정성 더한다 작성일 12-1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교원 수혜율 30% 확보<br>청년 연구자가 안정적 성장토록 지원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8KPnpXmn"> <p contents-hash="d127598dfc8bfbce70af3d2200857270eff1daa9c1bb211ab9eb5e065efaf3fb" dmcf-pid="Vx69QLUZE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부가 AI로 기초연구 효율을 높이고, 평가시스템에 공정성을 더한다.</p> <p contents-hash="e4014bb602c80fed6fce7bda6676b527b520ba20e55028fddfe0286ec62da2c3" dmcf-pid="fMP2xou5mJ"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8일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p> <p contents-hash="7022c186fd950c0c5ac30c337431a8b5c206b3e5e7350c11706bf4393b73d43d" dmcf-pid="4RQVMg71rd" dmcf-ptype="general">기초연구 생태계는 투자를 통해 양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투자 대비 성과는 정체되고 있고 상위 1% 연구자(HCR), 세계 최상위 연구기관(Nature Index 순위) 등은 선진국 대비 여전히 부족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초연구 생태계가 다양성과 수월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을 수립했다.</p> <p contents-hash="8b3492dbb052ce61c59d99e0fae2b560e5ed4ee79c52327f78735a5c02d9b535" dmcf-pid="88Vq4dFYOe" dmcf-ptype="general">방안은 2030년까지 세계 5대 기초연구 강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투자시스템, 연구자, 연구기관, 기반 측면에서 4대 전략 및 12개 과제를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68fe3d0e80a5ccda398caaa857d11265dc4d28aa1d31e5c4f38dc424759f67" dmcf-pid="66fB8J3G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daily/20251218101506538yfmi.jpg" data-org-width="670" dmcf-mid="9xskIYLx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daily/20251218101506538yf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d206d7a6495401beabbe387348e8e445a82d63afdee83cd98b209d2cfd3df5" dmcf-pid="PP4b6i0HOM" dmcf-ptype="general"> <strong>안정적 기초연구 투자시스템 구축</strong> </div> <p contents-hash="896263a33e0357e10e503b05a1975a5b04ce88dbc0c908f66bbc78bba9747dba" dmcf-pid="QQ8KPnpXmx" dmcf-ptype="general">우선 정부는 기본연구를 복원하고 생애 첫 수행, 경력 단절, 지방 소재 연구자 등 연구 기반이 취약한 집단을 우대해 기초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f01b054a569d621ff9fa99087dec010dec8fb1291dced0bf1b5d25dcc196a794" dmcf-pid="xx69QLUZsQ" dmcf-ptype="general">연구자들이 긴 호흡으로 안정적으로 연구하도록 개인연구의 연구기간을 1~3년에서 3~5년으로 늘렸다. 같은 연구 주제에서 심화된 연구를 이어 나가도록 후속연구 연계를 강화하고, 한우물파기 연구를 확대해 10년 이상의 장기연구를 촉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a8f94db2bc9f3e1d267c21c97d9a94bd7aae74843aa75b543afeee6862c7ec7" dmcf-pid="yySsT1AiwP" dmcf-ptype="general">또 기초연구 사업을 전체 연구자 중 어느 정도의 비율이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혜율’ 중심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교원 수혜율 30%, 전임 교원 수혜율 50%, 신진 교원 수혜율 70% 확보를 목표로 기초연구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c7c4ecb7a31fe2cb719b8a5d5c429639602ef8b2323ce46bdf1ad51ae3c242f7" dmcf-pid="WWvOytcns6" dmcf-ptype="general"><strong>청년 연구자 지원·AI 접목 연구성과 확대</strong></p> <p contents-hash="616b9155ede356a09e7225cbb6eb06b0c99f30246a20f724cb7eccda210d6fac" dmcf-pid="YYTIWFkLD8" dmcf-ptype="general">포닥, 초기 교원 등 청년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향후 5년간 1만명 규모로 확대하고, 우수한 청년 연구자가 성장경로에 따라 공백없이 맞춤형으로 지원받도록 성장 사다리도 구축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0d096cb32575b03a9d1323111afd3e85d67c7db161934acec57b0e3985cc2ed6" dmcf-pid="GGyCY3Eos4" dmcf-ptype="general">또 최우수 연구자가 세계 최고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Top-Tier 리더연구’를 신설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다. 최우수 석학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이들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도록 ‘리더연구자 협의체’ 발족을 통해 과학문화 활성화,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 자문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909165060a76081e06c116fdbe40d496fbdeda318c01ba06e0f58fca305f50f" dmcf-pid="HHWhG0DgIf" dmcf-ptype="general">AI를 접목한 연구성과도 확대한다. 연구자들이 AI를 접목해 연구 성과를 창출하도록 도메인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총 40개의 기초연구AI 센터를 운영하고, 대학의 AI 활용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용 인프라도 구축한다. 과학 난제를 해결하는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고, 오는 2030명까지 2000명을 목표로 기초연구·AI 융합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3849c6c05d382cd06c520f95b4c59902f673b040bfaacdeac7ca83f507f29af" dmcf-pid="X7p5uVTswV" dmcf-ptype="general">이 밖에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해 연구생산성을 높이도록 대학 내 연구지원인력의 역할을 강화하고 평가시스템을 혁신한다. 특히, 단계평가 폐지 및 선정평가 간소화에 더해 평가 과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평가자와 피평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평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89d3f1f34458abba1dfe2284750a97c64439055d07b3badd931efc4f8e4eb3e" dmcf-pid="ZzU17fyOs2"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원리를 탐구하고 지식의 토대를 축적하는 기초연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근간이자 미래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방안을 통해 연구자들이 걱정 없이 장기·안정적으로 창의 연구를 하고 그 가운데 세계적 성과가 지속 창출되는 기초연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296a5463eebe8fd34b758069fda5f152d410fcefa5a9c46a3264a179b9006b" dmcf-pid="5qutz4WIm9"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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