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글로벌 인터뷰서 밝힌 속내…“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많았죠” 작성일 12-1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PjQLUZ3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1659bf7cdc482bcb7852ec1e62714c9ff47567d5b8f95cf83893ae5186820b" dmcf-pid="7EQAxou5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02542446hcjx.jpg" data-org-width="1000" dmcf-mid="0U9ebPHl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02542446hcj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c0c8035a5f170fc30544d783e4f80b51db575ba5c4b07c7fb3e42395727eb4" dmcf-pid="zDxcMg713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02543734xjxe.jpg" data-org-width="1000" dmcf-mid="p8zMq8YC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02543734xjx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37f2b442cf8842ddd4a72ba7e518cb614ffce043a9e7ecc8e88b1c7885841" dmcf-pid="qwMkRazt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볼드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02545007euag.jpg" data-org-width="700" dmcf-mid="U9rHmTJ6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02545007eu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볼드페이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7186374751179092a467e519af3a5fb3a638c3fa396803164d3de2fb9c3edf" dmcf-pid="BrREeNqFpU"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배우 이준영이 글로벌 에디터들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고백과 단단한 태도로 자신의 현재를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2a2a4eb7505df2d86ffd5ef3128bc033c5b09a931c9d126fc065b9fb3ff030ed" dmcf-pid="bmeDdjB3Up" dmcf-ptype="general">이준영은 프랑스, 일본, 멕시코, 인도, 미국, 한국 등 전 세계 각국 에디터의 질문을 모은 볼드페이지 ‘Global Q’s’ 인터뷰에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질문이 전달되고 배우가 하나의 흐름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b932f0393a60aab7612479579aa847aa4f5e64fb126962dc6a3a60f673836565" dmcf-pid="KsdwJAb0F0" dmcf-ptype="general">이준영은 인터뷰를 시작하며 “보내주신 질문을 하나하나 진정성 있게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고 인사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 꼭 해보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는 “많아요”라고 짧게 답하며, 아직 멈출 생각이 없다는 현재의 속도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528f19c6f0add66267c45a18b433098765351e68d0b2755f5ccdb0584e53031a" dmcf-pid="9OJricKpz3" dmcf-ptype="general">일본 에디터의 질문에는 도쿄에서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도쿄택시’ 촬영과 아이돌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시부야 주변을 고카트를 타고 운전했던 경험이 아직도 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했던 기억도 있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준 일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우 아오이 유우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후배가 집중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분”이라며 “눈이 정말 아름다운 배우라 그 눈을 보며 연기할 수 있었던 게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라멘 취향을 묻는 질문에는 “토핑은 추가하지 않고 오리지널을 선호한다. 양이 많으면 최고”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37cdb1a5e18e7e940758f9fc774e83ff46d2cc0fd247fe7c3b29862512a02cbd" dmcf-pid="2SgCar4qFF" dmcf-ptype="general">멕시코 에디터가 남미 방문 계획을 묻자 이준영은 “멕시코는 정말 꼭 가보고 싶다”고 즉답했다. 이어 “Hola, español 이거밖에 몰라요”라고 웃으며 답해 인터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추천곡을 묻는 질문에는 U-KISS의 ‘사랑이 멈출 때’를 언급하며 “콘서트에서 부를 때 가장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c14875b023bdacfb91ce583cb15283c63fa0c4408fc7add1d6659d330645713" dmcf-pid="VvahNm8Bpt" dmcf-ptype="general">인도 에디터의 질문에는 작품 이야기가 이어졌다. ‘약한영웅 Class 2’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는 “제가 나온 장면이 아니라 조정석 선배님이 선글라스를 벗으며 등장하는 순간”을 꼽았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특정 이름을 말하면 다른 분들이 서운해하실까 봐 조심스럽다”며 “저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7be2727f5ea36155112cfe6fbbafbf966a27b0f261bff86608fda9a786b78b87" dmcf-pid="fTNljs6bp1" dmcf-ptype="general">미국 에디터가 화제가 된 ‘널 그리며’ 춤을 언급하자 이준영은 “춤은 테크닉보다 흐름과 기세”라며 “음악을 잘 듣고 잘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에디터의 질문에는 보다 깊은 고백이 이어졌다. 그는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네다섯 번 정도 있었다”면서도 “노력한 게 아까워서 포기하지 못했다. 싫어도 결국 해야 하고, 안 하면 다시 돌아오더라”고 담담히 말했다. </p> <p contents-hash="e2003ae8876580dbba585dc9d2f2e8bfc3b07c589baa2539942fa03168d6376d" dmcf-pid="4yjSAOPKU5" dmcf-ptype="general">대만 에디터에게는 한국 여행지로 남산을 추천하며 “케이블카보다는 걸어 올라가며 자연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식으로는 곱창을 꼽으며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대만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다”고 덧붙였다. 팬 문화에 대한 질문에는 “팬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며 “티켓팅 전 ‘교무실로 모이세요’라고 하면 다 모이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aa30af0b9628f320e50f7e070c0bfdb42c7487a4160e8de1cba25592fae7da5" dmcf-pid="8WAvcIQ9pZ" dmcf-ptype="general">인터뷰 말미 이준영은 “이렇게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죄송하면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안 치고, 저답게 천천히 걸어가겠다. 같이 걷고 싶으면 함께하고, 잠시 쉬고 싶으면 쉬어도 괜찮다. 오래 건강하게 보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c94d031d9867600e8c7b20efee24d57778680c917ce0e60a7ad99d2636571eaf" dmcf-pid="6YcTkCx27X"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이 본 ‘미스트롯4’ 12-18 다음 ‘9년 열애’ 윤보미♥라도, 내년 5월 부부된다..“오랜 시간 곁 지켜” [종합] [공식]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