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중 3명, AI 사용했다…챗GPT 독주 속 제미나이·뤼튼 '추격' 작성일 12-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컨슈머인사이트 하반기 이동통신기획조사 결과<br>사용자 10명 중 7명이 주 1회 이상 "사용 중"<br>챗GPT, 모든 지표서 1위…제미나이·뤼튼 성장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MNbPHls0"> <p contents-hash="414d918afdb3ea51bac8232bea7b8133ab2d0f418325a05dd89fefc66d05aec2" dmcf-pid="664iU2vmr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국내 소비자 4명 가운데 4명은 평균 2.2개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AI 서비스 중에서는 오픈AI의 ‘챗GPT’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지만 구글 ‘제미나이’와 국내 서비스 ‘뤼튼’이 빠르게 추격하는 모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0377fb0c50da6179d95f956d9c5c32fdadc29253a301f45dea494ec017a432" dmcf-pid="PP8nuVTs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컨슈머인사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daily/20251218103611323jufk.jpg" data-org-width="650" dmcf-mid="4rESJAb0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daily/20251218103611323ju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컨슈머인사이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7ef8d5d3c169740f6584296c532364ed0fea1f59a5ac05b375c13775736bbc" dmcf-pid="QQ6L7fyOmt" dmcf-ptype="general"> 18일 컨슈머인사이트가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148명을 대상으로 한 ‘이동통신 기획조사’ 제 42차 조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조사에서 AI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해 본 소비자는 74%였다. 이용 빈도는 ‘주 3~4회’(26%)가 가장 많았고 ‘주 1~2회’와 ‘거의 매일’(각각 23%)이 동일한 비율로 뒤를 이었다. </div> <p contents-hash="15112d3af4ca215d8e6920f0850ec55d5c92fb8a844f36dc7eca592801785bf9" dmcf-pid="xxPoz4WIr1" dmcf-ptype="general">연령대별로는 30대(86%)와 20대(83%)의 이용경험률이 5명 중 4명 이상으로 높았고, 이어 40대·10대(각 76%), 50대(67%) 순이었다. 60대 이상(56%)도 과반수에 달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생활이나 업무에 활용하는 보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1ae6bb1bea55f750fa136c91c220fe56b0e399d7cb96ffd34986348c4f4b659c" dmcf-pid="yyvtEhMVr5" dmcf-ptype="general">서비스별로는 챗GPT가 54%를 차지해 단연 1위를 기록했다. 비경험자를 포함한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상반기(47%)보다 7%p 상승했다. 다만 2위인 구글의 제미나이가 30%를 기록하며 반년 만에 16%포인트 상승했다. 국산 서비스 가운데서는 에이닷(17%)과 뤼튼(13%)이 3,4위에 올랐다. 에이닷은 상반기보다 1%p 떨어지며 제미나이에 밀린 반면 뤼튼은 6%포인트 상승하며 한 계단 올라섰다. 뤼튼은 AI 검색과 생산성 보조 기능, ‘나만의 AI’ 등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뤼튼 3.0’ 출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63ce1a662741c0d3b4f31fcaeb0a20fdf2ca8b02211676c4160b2592f1129479" dmcf-pid="WWTFDlRfOZ" dmcf-ptype="general">인지율에 있어서도 챗GPT가 66%로 1위를 지켰다. 2위인 제미나이와 3위 에이닷은 각각 49%와 42%를 기록했다. 이용자 체감만족률 역시 챗GPT가 68%로 단독 선두를 차지하는 등 만족도 평가 7개 항목 가운데 ‘활용도·효용성’ 등 3개 항목에서 제일 높은 평가를 얻었다.</p> <p contents-hash="af6bd190102ba0050671f2973fcfec92afc7515c5fd4c849381032c9514e55e1" dmcf-pid="YYy3wSe4IX" dmcf-ptype="general">컨슈머인사이트는 챗GPT가 모든 소비자 지표에서 압도적이지만 6개월 만에 이용경험률 2배가 된 제미나이의 약진이나 뤼튼의 성장 속도를 고려하면 안주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클로바X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토종 서비스의 저력과 기업 시장에 강한 MS 코파일럿의 시장 확대 등 변수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880b31421ff2ff6dc35445c42ca2afb75e6942fad6d182ad78056ab6474def29" dmcf-pid="GGW0rvd8rH" dmcf-ptype="general">김혜미 (pinns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영란, 첫째 임신 배불러 전남친 공연 관람 “잘 지내? 나는 행복해”(A급장영란) 12-18 다음 세기의 사랑이라더니…'환승연애4' 성백현 "다음 생에 만나자" 오열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