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이현도, 신곡 '라이즈' 수익 일부 故 김성재 유가족에게… 28년 우정 담긴 ‘특별한 분배' 작성일 12-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5TbPHlm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18aff86bc5f07b01600da4e04228f041fd458530db685a11e112a23189dc54" dmcf-pid="Yx1yKQXS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힙합 듀오 듀스. /이현도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ydaily/20251218103244169uadr.png" data-org-width="640" dmcf-mid="x4Ts0Klw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ydaily/20251218103244169uad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힙합 듀오 듀스. /이현도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031191ed6a16bbe4a6dc6aa90d8581df0921c2f24428b16bafc105e72091ea" dmcf-pid="GMtW9xZvO0"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정현 회장, 이하 음실련)는 “그룹 듀스(DEUX)의 신곡 ‘라이즈(Rise)’와 관련해, 음실련 회원인 이현도가 자신의 저작인접권 일부를 고(故) 김성재의 몫으로 분배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이에 따른 분배 구조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5e8c89c679b28ec19de51866522ec3128cb48e553bb6dd62334a4d21e9065f93" dmcf-pid="HRFY2M5TO3" dmcf-ptype="general">이번 결정은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듀스의 멤버로 함께 기억되어 온 동료 故 김성재를 향한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권리 이전을 초월해 음악적 동료에 대한 깊은 존중을 보여주는 사례로, 현행 저작권법 및 저작인접권 제도 안에서 실연자인 이현도의 자발적 의사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p> <p contents-hash="fb13a757972353550d54cc2a72004af986413c07c20042a0434f78c1b8982fbd" dmcf-pid="XD4qLE2uwF" dmcf-ptype="general">음실련은 이 같은 취지를 존중하여 법적 절차 내에서 김성재의 유가족에게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신곡 ‘라이즈’의 저작인접권 분배금 일부는 故 김성재의 유가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547f86e4092f0688d078d8534091cc8736737e9b2d563bc1933603d4aff5b4" dmcf-pid="Zw8BoDV7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듀스. /와이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ydaily/20251218103245498pikp.png" data-org-width="640" dmcf-mid="y1PKar4q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ydaily/20251218103245498pik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듀스. /와이드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855e6f167256e674e8b6a60cf131c907c33ef974e98d4b134a287584a349a5" dmcf-pid="5r6bgwfzI1"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27일 발매된 ‘라이즈’는 이현도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듀스 특유의 뉴잭스윙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복원된 故 김성재의 목소리가 담겨 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c6789c5788c160dda825356726bcbd0a6197e4f217c04be49e96bf1249f3f1d1" dmcf-pid="1mPKar4qs5" dmcf-ptype="general">발매 전 열린 청음회에서는 “듀스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는 찬사와 함께 두 사람의 음악적 유산이 주는 감동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다.</p> <p contents-hash="c7bb445ebe8662a7831a1af99f2798bfa102e4de8acf7e993292be23b003c0c2" dmcf-pid="tsQ9Nm8BDZ" dmcf-ptype="general">김승민 음실련 전무이사는 “이번 결정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선택에서 출발한 사례로, 음악의 중심에는 여전히 실연자와 그들의 관계, 그리고 서로를 향한 존중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4771210c542e5c8c7c173073034b6c18272861b48630fa3dffc0bd0ca7c0c64" dmcf-pid="FOx2js6bmX" dmcf-ptype="general">이어 “음실련은 앞으로도 AI 기술 발전 속에서도 실연자의 목소리와 음악이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에 대한 개선 논의와 사회적 합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실연자의 권익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하프파이프 월드컵 예선 1위…결선서 클로이 김과 격돌 12-18 다음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X설인아, 재벌 3세와 남장 수행비서 된다 [공식]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