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결혼에 직접 자필편지…"팬들에 상처되지 않길"(전문) 작성일 12-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BFtqIk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721337b34113b045656d4e9f8c7bc18dee9b927e9a67ab1e6ba719155bd0e9" dmcf-pid="yB9p0Klw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핑크 윤보미.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05044495jlfz.jpg" data-org-width="650" dmcf-mid="qcb3FBCE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05044495jl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핑크 윤보미.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c451e9218df89abaf9b4a54b65583314017c0207eb98aa5c95da6e8674a4dd" dmcf-pid="Wb2Up9Sr7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긴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0521ef1e757c4352acca23578f53ac76f25b845beb48e193f3e6478c0de6bbe" dmcf-pid="YKVuU2vm78" dmcf-ptype="general">윤보미는 18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팬분들에게 기사로 먼저 갑작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e18b330d1fa4783e44c1e2b4e9dfd0f78689f5367a1c4e627ca32087cde732bd" dmcf-pid="G9f7uVTs74" dmcf-ptype="general">이어 "10대와 20대를 지나 어느덧 서른세 살의 윤보미가 되었고,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 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dfb6531427ddd226ef566158b47a9342e3b145c0ab6bbf84f041836a40f240d" dmcf-pid="H24z7fyO0f" dmcf-ptype="general">특히 윤보미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반복해서 전하며, 자신의 선택이 응원해준 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그러면서도 윤보미는 에이핑크와 팬들을 향한 약속을 분명히 했다. </p> <p contents-hash="16d8218b24b5ca5051fc1f1c5e276d9563aac3b7bf1f159edba778190206cf12" dmcf-pid="XV8qz4WIpV" dmcf-ptype="general">윤보미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제 자리에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42f4ddc94e0f4d6f0ab4a03324fb9bc80b211e307d656a913dfe52022c7fe522" dmcf-pid="Zf6Bq8YC72" dmcf-ptype="general">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도, 아티스트로서의 책임과 팬들과의 관계를 가장 먼저 떠올린 윤보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2c2b8ee451abeebb6523127ca1fad8f4b6a5e0c59422e988e25848e9bda1c199" dmcf-pid="56x9KQXSp9" dmcf-ptype="general">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연인으로 발전해 9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비롯해 '1도 없어', '덤더럼', '딜레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함께하며 음악적으로도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d3da558dc62355c4f5c03c939c1e98380abc9187d467566b04c0c9d51c0537e8" dmcf-pid="1PM29xZvFK" dmcf-ptype="general">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15년 가까이 팀의 중심 멤버로 활동해 왔다. 내년 1월 미니 11집 'RE : LOVE(리 : 러브)'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에이핑크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3d0ab9294e38deec885785ffb8b8b4cf6762c15bd9619c55fe5e7363295265f" dmcf-pid="tQRV2M5TFb"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윤보미가 남긴 자필편지 전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6062fdf4bfdc5dfab8a8b45f65b0cdb9635efd05d8b81f7caedcc4be96d60c" dmcf-pid="FxefVR1y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05044718lisx.jpg" data-org-width="400" dmcf-mid="PB9p0Klw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05044718li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출처=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612820f7c983fdf3e466749b76ffb950daa23395085d610469034f0ede98fb" dmcf-pid="3Md4fetW7q" dmcf-ptype="general"><br>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명 시절 설움 날려줘“…장서희, ‘팬 채널‘ 폐쇄에 인사 건넸다 12-18 다음 ‘20분 심정지‘ 김수용, 의식 되찾자마자 외투부터 찾았다 [RE:뷰]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