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 18일 개최 작성일 12-1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br>학교체육 발전 방향 모색</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18/0004018752_001_2025121811110794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학교체육진흥포럼 포스터. /대한체육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No Sports, No Future,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의 길을 탐(探)하다'를 주제로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br> <br>이번 포럼은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변화하는 체육 환경 속에서 학교체육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짚어보고, 학생선수·일반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지속가능한 학교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r> <br>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체육 관계자, 체육유관단체, 언론사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br> <br>발제는 ▲학교체육 기반 확립 방안(김택천 (사)함께하는스포츠포럼 이사장) ▲일반학생 체육활동 및 자율체육 활성화 방향(조종현 고진중학교 수석교사) ▲학생선수 정책 개선 방향(김재우 부산시교육청 장학사)으로 구성됐다. 종합토론에는 정현우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유국종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주종미 호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가 참가한다. 발제자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br> <br>대한체육회는 매년 학교체육진흥포럼 개최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관계기관에 전달해 왔다. 특히 2022년 포럼에서 제기된 초등 1~2학년 체육교과 분리 방안, 2024년 포럼에서 제기된 최저학력제 운영 혼선 해소 요구는 교육당국의 검토를 거쳐 개정안이 반영되는 등 학생선수 제도 개선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 포럼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학생선수 제도 개선, 일반학생 체육활성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학교체육 생태계 전반의 체계적 정비와 정책 방향 설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br> <br>유승민 회장은 "이번 학교체육진흥포럼이 학생과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체육의 위상 제고와 체육정책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금 노리는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 실업팀 고양시청 입단 12-18 다음 안세영, 배드민턴 왕중왕전 첫 경기 불안한 출발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