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지마, 아시아쿼터 최초로 여자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 작성일 12-18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8/0001317324_002_20251218112509052.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이이지마 사키</strong></span></div> <br>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이이지마가 1만 9,915표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이이지마와 2위 우리은행 김단비의 격차는 단 41표에 불과했습니다.<br> <br> 100% 팬 투표로 올스타를 선정하기 시작한 2017-2018시즌 이후 역대 최소 득표 차입니다.<br> <br> 지난 시즌 도입된 아시아 쿼터로 국내 무대에 온 선수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지난해 팬 투표에선 KB 소속이던 나가타 모에가 9위로 아시아 쿼터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당시 1위는 김단비였고, 이이지마는 15위에 그쳤습니다.<br> <br> 올해 이이지마는 하나은행 선수로는 2022-2023시즌 신지현 이후 두 번째로 팬 투표 1위에 오르는 기록도 함께 썼습니다.<br> <br> 하나은행은 또 2022-2023시즌 인천 신한은행 이후 3년 만에 올스타 후보 5명 전원이 올스타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br> <br>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신한은행 홍유순과 우리은행 이민지는 데뷔 2년 차에 처음으로 올스타가 됐습니다.<br> <br> 이들을 비롯해 하나은행 박소희, BNK 변소정, KB 이채은 등 5명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합니다.<br> <br> 올스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는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로 나뉩니다.<br> <br> 전날 경기 종료 기준 정규리그 1위인 하나은행의 이상범 감독이 팀 유니블을, 2위 BNK의 박정은 감독이 팀 포니블을 지휘합니다.<br> <br>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NFL 최고 쿼터백 머홈스 무릎수술… 내년 복귀 12-18 다음 "영화관서 볼 맛 난다"…'아바타: 불과 재' 2025 첫 천만 영화 될까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