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최고 쿼터백 머홈스 무릎수술… 내년 복귀 작성일 12-1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캔자스시티 포스트시즌 좌절</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18/0002758033_002_20251218112218846.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미국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패트릭 머홈스(사진)가 무릎 수술을 받고 다음 시즌에 복귀한다.<br><br>캔자스시티 치프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머홈스가 무릎 수술을 안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머홈스는 15일 LA 차저스와의 경기에서 종료 2분 전 다숀 핸드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외측측부인대가 동시에 파열되는 중상이다. 머홈스는 치료와 재활을 거쳐 내년 9월 개막 예정인 다음 시즌에 복귀할 전망이다. 릭 버크홀더 캔자스시티 부사장은 “머홈스는 자기관리가 철저한 선수이기에 재활 역시 철저하고 또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단지 빠르게 낫는 게 아니라,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머홈스는 NFL의 간판스타. 고교 시절까지 야구, 농구를 겸했던 운동천재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캔자스시티에 지명돼 NFL에 입문했다. 2019∼202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6차례 캔자스시티를 NFL 결승전 슈퍼볼로 이끌었고, 3회(2019∼2020, 2022∼2023, 2023∼2024시즌) 우승을 안겼으며, 3번 모두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머홈스를 앞세운 캔자스시티는 2015∼201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회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랐다.<br><br>그러나 올 시즌엔 제동이 걸렸다. 지난 15일 LA에 13-16으로 패하면서 6승 8패가 돼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머홈스가 중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터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 고양시청 입단 12-18 다음 이이지마, 아시아쿼터 최초로 여자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