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AI 승률 95% 열세서 역전승…하림배 결승 최종국으로 작성일 12-1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18/20251218084333010366cf2d78c681245156135_20251218114709513.png" alt="" /><em class="img_desc">최정 9단 / 사진=한국기원 제공. 연합뉴스</em></span> 최정(29) 9단이 막판 투혼으로 결승을 최종국까지 끌고 갔다. <br><br>1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0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2국에서 김은지(18) 9단에게 24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1승 1패로 맞선 두 기사는 18일 오후 1시 3국에서 우승자를 가린다.<br><br>2국은 대국 내내 김은지 우세였다. 초반 하변 전투에서 승기를 잡고 AI 승률 95%를 상회하며 승리를 확정하는 듯했다. 그러나 최정이 끝내기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br><br>종국을 앞두고 절묘한 수순으로 미세한 역전에 성공했고, 김은지는 남은 시간을 모두 투입해 고민하다 반집 패배를 인정했다.<br><br>최정은 "대국 내내 정신이 없었지만 232수 이후 승리를 확신했다. 내일은 더 좋은 내용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br><br>상대 전적은 21승 10패로 앞섰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올해 태권도원 찾은 외국인 3만1471명...역대 최대 기록 달성 12-18 다음 스마트 AI 보안 카메라의 이면… 서프샤크 “해커 감시 도구로 전락할 가능성”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