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권도원 찾은 외국인 3만1471명...역대 최대 기록 달성 작성일 12-18 14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해 태권도원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태권도진흥재단은 18일 “12월 2추 차 기준, 외국인 방문객이 3만1471명을 나타냈다”며 “태권도원 개원 11년을 맞아 기존 외국인 최대 방문 기록이었던 2016년의 3만1165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8/0006185983_001_20251218114512097.jpg" alt="" /></span></TD></TR><tr><td>전북대학교 필링코리아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TD></TR></TABLE></TD></TR></TABLE>태권도원은 올 한 해 전북대학교 등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태권도 체험’ 유치를 비롯해 세계적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에 태권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미국과 독일·말레이시아 등 해외 태권도 수련생들의 방문 또한 활발히 진행했다. 11월에는 글로벌태권도연맹의 ‘글로벌 싱크 탱크 서밋 2025’ 행사가 태권도원에서 1주일 간 열려 150개국 350명의 태권도인들이 방문하기도 했다.<br><br>더불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4명이 참가한 ‘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개최를 비롯해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 캠프, 난민 태권도 선수 초청 연수, 국가협회 품새 심판 워크숍‘ 등 태권도원이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위상도 드높였다.<br><br>내년 역시 외국인 유치 전망이 밝다. 호주,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원 방문을 위해 예약을 마쳤다.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와 ’세계 파라태권도 그랑프리‘ 등 메이저 국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올해까지 누적 방문객이 3백만 명을 넘어섰고, 코로나 19가 종식된 이후 지속적인 방문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2025∼2026 한국관광100선과 웰니스 우수 관광지인 태권도원이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태권도 문화를 즐기는 특색 있는 관광지로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안전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24일부터 ’태권스테이 –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준비하며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부, 쿠팡사태 범부처 TF 가동 12-18 다음 최정 AI 승률 95% 열세서 역전승…하림배 결승 최종국으로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