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발표’ 고원희, 마지막 심경 고백…"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 ('다음생은') 작성일 12-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ExKcKpZ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113070dd4eb8262b41ed7ef47bb40506eeb605ab307892f2780b4a90a872f3" dmcf-pid="FCDM9k9U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14150870rnbb.jpg" data-org-width="1000" dmcf-mid="BeXwoGoM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14150870rnb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f95f6e19c5af3cfbb69894edefed76b42341c5d0d09a390fca9b1ba4ce77e5" dmcf-pid="3hwR2E2u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14152338bilw.jpg" data-org-width="800" dmcf-mid="1yYkiyiP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14152338bil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3e4eb845843078ac3aa0f5a82cf3e08e5ff0a106af220a223d73f9d1ab285e0" dmcf-pid="05yAdvd81b"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고원희가 종영을 맞이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고원희는 쇼호스트 송예나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p> <p contents-hash="bb57219919f6339c942beadd8e4d98b0695611d7559c960ae675fba1f10da70b" dmcf-pid="p1WcJTJ6HB" dmcf-ptype="general">송예나로 분한 고원희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망가짐도 불사한 연기로 서사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섬세한 완급 조율로 캐릭터의 내면에 설득력을 부여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선민 사건의 진실 앞에서 고뇌하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 송예나의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초반의 초조하고 두려운 얼굴에서 서서히 결심하고 끝내 결단을 내리는 인물의 감정선을 잘 표현하여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p> <p contents-hash="7de0f9f4d86fb8585a2d8f228ccdd37749eb2f5eb934075aa198a2c4e4c8550d" dmcf-pid="UtYkiyiPGq" dmcf-ptype="general">이에 고원희는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를 통해 “예나라는 인물이 완벽하지도, 늘 예쁘기만 한 인물도 아니다 보니 미워 보이는 순간도 있었을 텐데 그 과정까지 함께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끝내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1636fba71a129e7571514d00bb04aeaca7d9584306d4792d349d14ffa199500" dmcf-pid="uFGEnWnQHz" dmcf-ptype="general">그는 과수원 장면 연기가 인상 깊었다는 질문에 대해 "극 중 예나가 나정 선배님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며 시기와 질투를 드러내는데, 과수원 장면을 잘 살려야 시청자들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벌에 쏘이는 예나의 모습이 통쾌하게 느껴져야 극의 재미가 살아날 것 같아 그 지점에 특히 신경 썼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70034ed02c619f370278b20123771bdfe9c94dc3f9c516765254369a08fe111" dmcf-pid="73HDLYLx57" dmcf-ptype="general">고원희는 "원피스를 입고 달리고 물에도 빠지는 등 어려운 연기를 하는 게 즐겁다"고 전했다. 특히 물에 빠지는 장면은 한 번에 끝내야 했는데 감독님과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 성공했을 때 큰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23236e22da521d86999313c0b38b1ba4d38048d5215cd56289b9ead6980212" dmcf-pid="z0XwoGoMYu" dmcf-ptype="general">그는 벌에 쏘인 얼굴 분장도 강렬했다는 질문에 "분장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서 그 과정이 기억에 남으며 처음 거울을 봤을 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주변에서도 “진짜 웃기다”라는 반응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f42c36b6529ad323fbd243abc5464e758562a218f33f4c05035f54827335f83" dmcf-pid="qpZrgHgRXU" dmcf-ptype="general">또 그는 극 중 조나정과의 부딪힘이 많았던 만큼 나정과의 관계도 중요했을 것이라는 질문에 "김희선 선배님과의 호흡이 정말 편했다"며 "덕분에 나정과 예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김희선 선배님을 팬으로서 만날 수 있어 감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a5d60f4a0caae219ea513abc641c213131434df2a51dd06850bb284ea81e32" dmcf-pid="BU5maXaeY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고원희는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애청해 준 시청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예나라는 인물이 완벽하지도 늘 예쁜 인물도 아니라 미워 보이는 순간도 있었을 텐데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나정 선배를 만나면서 예나가 조금씩 변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주길 부탁하며 그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fc46fc3c8e27374df117d7c6e79be00084e375443a1cb3b9b6c41b6b5ef6193" dmcf-pid="bu1sNZNdX0"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25일 고원희는 약 2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을 조용히 정리한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c2663bbb430d1e03f35c6b346a62bf984eede14e4ef662b1cd74116ab995a3f5" dmcf-pid="K7tOj5jJ13" dmcf-ptype="general">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DB,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벤처를 성장동력으로…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 육성 12-18 다음 ‘불법 의료 인정’ 키, 타이밍이 왜 그럴까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