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벤처를 성장동력으로…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 육성 작성일 12-1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Tdq1R1y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209c4972fad95c68e85d9a61b7f92268f0599dab617a41461a116b731524ae" dmcf-pid="8SR7ZxZv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oongang/20251218114150674lrcw.jpg" data-org-width="559" dmcf-mid="VHbGIqIk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oongang/20251218114150674lr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4e71f181fdf31e678417ad99df7371adccc6a74f629ddd591393b6a1e1c70e" dmcf-pid="6vez5M5Th6" dmcf-ptype="general"> 정부가 벤처를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향후 5년 안에 인공지능(AI)과 딥테크 중심의 벤처·스타트업 1만개를 육성한다. </p> <p contents-hash="bfcadc0e87a6072655b7e29e2d9fd73037e93bbd9e7026beb7fc7134dbf2e9f7" dmcf-pid="PTdq1R1yT8" dmcf-ptype="general">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 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 육성 ▲ 유니콘·데카콘 기업 50개 창출 ▲ 연 40조원 규모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 진입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3f46f9ad65d2acab770bb0bb9bd7792f9017fd7dcd429152b5c5d7504f086bfd" dmcf-pid="QyJBtetWy4" dmcf-ptype="general">정부는 확보 예정인 5만장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운데 일부를 벤처·스타트업의 연구개발과 실증에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첨단 제조 등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개편해 2030년까지 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79965880aff615a1de1926916eae3a832e9270aa61ef5ff07ec28c7f04f7402a" dmcf-pid="xWibFdFYhf" dmcf-ptype="general">차세대 유니콘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기업당 최대 1000억원 규모의 단계별 투자와 보증을 제공해 2030년까지 총 13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대규모 후속 투자와 금융 지원도 지속한다. </p> <p contents-hash="7803e6517cee001e29d08b47043b524cda0e7963ef730253248faca5692e4755" dmcf-pid="yMZrgHgRhV" dmcf-ptype="general">유니콘 기업 분류는 CB인사이트 기준을 적용하되, 중기부는 국내 현실을 반영한 자체 기준 마련도 추진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f80d38e751e14ffb46bc3eac147f1dfb859a1bd215bb58cdeb3e096c67a4935a" dmcf-pid="WR5maXaev2" dmcf-ptype="general">모태펀드에는 연기금·퇴직연금 전용 국민계정을 신설하고, 손실을 모태펀드가 우선 부담하는 구조를 도입한다. 범부처가 참여하는 모태펀드 운용위원회를 구축해 운용의 투명성과 전략성도 강화한다. </p> <p contents-hash="f72d5d83a1eff051b6dbaf2b241c869468eb51488a24adcc55a656c979cc7c76" dmcf-pid="Ye1sNZNdC9" dmcf-ptype="general">금융 규제는 벤처 출자 친화적으로 개편한다. 은행에는 정책펀드 출자 시 위험가중치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증권사는 대형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비상장 벤처투자를 포함한 모험자본 의무 공급을 추진한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0fb37d7280f8b0838fd8f776451bca79906d9b4dcf8ab3f39a41d1648872b4" dmcf-pid="GLplE3Eo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가운데)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oongang/20251218114151963bhcq.jpg" data-org-width="558" dmcf-mid="fjUSD0Dg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oongang/20251218114151963bh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가운데)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424ac276a1653146ae921c269d6dfd1ffef868cc9e8837e5be67ffc84433b9" dmcf-pid="HoUSD0DgTb" dmcf-ptype="general"><br> 모태펀드를 마중물로 3조5000억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일반 모태자펀드에도 지역투자 의무비율과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p> <p contents-hash="386f500cf4b6006258d7fd671f4613fa516d6d502de9a6c9210c1db6fdd2c4c2" dmcf-pid="XguvwpwaTB" dmcf-ptype="general">혁신 벤처의 공공시장 진출도 확대한다. 창업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도를 벤처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까지 확대해 중·후기 벤처의 공공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p> <p contents-hash="789e2d4f40306a2ef600a95a06583e182a58ffdb6a85f39fb6666a00813a63a3" dmcf-pid="Za7TrUrNyq" dmcf-ptype="general">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실리콘밸리와 도쿄,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 주요 혁신 거점에 스타트업·벤처 캠퍼스를 구축하고, 서울에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한다. </p> <p contents-hash="b7e5ea4e6de4f486c61fdc125e9ecf5f15648daa888210758cea4b4cd12f9009" dmcf-pid="5Nzymumjlz" dmcf-ptype="general">재도전 생태계 강화를 위해 ‘재도전 응원본부’를 신설하고 전국 19곳의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도전 친화 문화를 확산한다. 2030년까지 1조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를 조성하고, 재창업 기업에 대한 기술보증도 신설한다. </p> <p contents-hash="113d830a21eaf3f864abc7c274376f3ff3b885004450236e6330da410f0e7d89" dmcf-pid="1jqWs7sAC7" dmcf-ptype="general">소셜벤처 분야에는 임팩트 펀드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자금을 공급하고, 매년 1500억원 이상의 임팩트 보증을 지원한다. 팁스(TIPS) 내 ESG 분야 스타트업은 10% 우선 배정한다. </p> <p contents-hash="158a3d4303ec55160dfb7af6892fdf0be6d23b7addf11c36c6d4273b6a0127a8" dmcf-pid="tABYOzOcyu" dmcf-ptype="general">제도 혁신을 통해 인재 유입과 기업 성장을 촉진한다. 벤처기업 인정 범위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복수의결권 제도를 합리화한다. 벤처기업 스톡옵션은 이사회 결의로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가 미만 한도는 20억원으로 확대한다. </p> <p contents-hash="df647597e56ba7a184dca75d1307a8def668f41445fc2d5dbba5e769810cf3f1" dmcf-pid="FcbGIqIklU" dmcf-ptype="general">선배 벤처기업과 창업가가 후배 기업에 투자하는 선배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벤처 주간 법제화와 벤처 명예의 전당 신설도 추진한다. 매출 1000억원 달성 기업은 ‘벤처 마일스톤 클럽’으로 브랜드화한다. </p> <p contents-hash="f45156851ed67d25923e9fc2d2fb316c812e344952748a241156c5329f74c7c0" dmcf-pid="3kKHCBCETp" dmcf-ptype="general">세제 인센티브도 강화해 피투자기업 업력 제한을 10년으로 완화하고, 법인의 벤처모펀드 출자 세액공제율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 M&A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M&A 보증 규모는 2030년까지 2000억원으로 늘린다. </p> <p contents-hash="e3f8924b90f5baa804ac0fba512af64353dbcbcf169d936a947caf87d91498a4" dmcf-pid="09lgxCx2h0" dmcf-ptype="general">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벤처 4대 강국 도약은 국가 미래와 생존이 걸린 과제”라며 “AI 고속도로 위에서 탄생할 차세대 유니콘의 성패는 글로벌 확장 역량과 딥테크 기술 경쟁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74960c3ec72f4d0ad440c66f043cb78af1f5930a3acd492e3ab4f1a7e21d592" dmcf-pid="p2SaMhMVh3" dmcf-ptype="general">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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