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케리 캐럴 아성 무너뜨린 왬 작성일 12-1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4년작 ‘라스트 크리스마스’<br>빌보드 ‘글로벌 200’ 1위 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phkFkL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fadd142aa7af11642e05a1e366f7928708d770854b9963afa1801bb72fc166" dmcf-pid="HIUlE3Eo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unhwa/20251218114013174ngeu.jpg" data-org-width="640" dmcf-mid="YhUlE3Eo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unhwa/20251218114013174nge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a413de1c988cb706f029c8b9eb6d491c3649fbb5aebe1d1376ae5c29aef354e" dmcf-pid="XCuSD0DgTI" dmcf-ptype="general">“조지 마이클이 알았다면 엄청 자랑스러워했을 겁니다.”</p> <p contents-hash="f8ccde1219de93ecbf974dc2fecf5dea32400859e2278b96d082bda73bbd621b" dmcf-pid="Zh7vwpwalO" dmcf-ptype="general">1980∼1990년대를 풍미한 영국 팝듀오 왬(Wham)의 멤버 앤드루 리즐리(사진 왼쪽)가 그들의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가 발표된 지 41년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조지 마이클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57f23d4ba6e52c612c348f73dec37351947aeeab8ee8a6cb1fbd1eff0d773ed" dmcf-pid="5lzTrUrNTs" dmcf-ptype="general">오는 20일 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글로벌 200’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3계단 상승했으며, 당초 1위였던 머라이어 케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미주 시장 성적을 중심으로 집계하는 ‘핫100’에서는 케리가 여전히 1위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왬의 캐럴이 이를 앞질렀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3cf54606a471b4e21efe70d7ccf7577d49d2594b311e2e36ae984b3b3631433c" dmcf-pid="1Sqymumjvm" dmcf-ptype="general">‘라스트 크리스마스’가 빌보드 정상에 오른 건 1984년 발표 이후 최초다. 리즐리는 빌보드와 나눈 인터뷰에서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는 곡이 됐다는 사실에 놀랍다”면서 “이 노래가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조지 마이클이 알았다면 엄청나게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23d0d8e90006d879c198b38923720a5f22c458886064f45a7ae1754f1502cf5" dmcf-pid="tvBWs7sAyr"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숨진 조지 마이클을 기리는 재단 측도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본질적인 소리를 담은 시대를 초월한 음악”이라며 “이 노래를 크리스마스의 중심에 두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98793ca2ce37d3d501f67da340d87b261d7ad699985ff39e3d803ee89aadf52" dmcf-pid="FTbYOzOcyw"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북구 겨울 눈썰매장 2곳 20일 개장 12-18 다음 2029년부터 오스카 시상식 유튜브로 생중계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