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K-귀물 판타지 숏폼 '혼검:헌터스', 도쿄서 베일 벗었다 작성일 12-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QAMhMV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230e8d98a2d9f3523b645b1b2b1e679e1e8c3105ac5d0b722e350aa0d7b9d" dmcf-pid="bZxcRlRf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YTN/20251218114910404jdvo.jpg" data-org-width="2067" dmcf-mid="zIl3v2vm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YTN/20251218114910404jdv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a6342b8c79f673a3da93c592ba3824dddc5d936078aa3c016bd08adbaf1b3a" dmcf-pid="KoGqXQXShl" dmcf-ptype="general">아이윌미디어가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혼검:헌터스'(일본 제목: 斬魂) 제작발표회가 12월 12일(금)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iKON 김진환을 비롯해 배우 김예현, 안재모, 조세이, Block B 재효, 안성곤 감독이 참석해 작품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7297aabcd50d26bb1e2c8ac0086bd3d155b95e72c9c79239c76708869f5c03f3" dmcf-pid="9gHBZxZvlh" dmcf-ptype="general">'혼검:헌터스'는 일본 숏폼 드라마 제작사이자 플랫폼 'POPCORN'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GOKKO와의 공동 출자·제작 작품이다. 조회수에 집착하던 유튜버 강무가 정체불명의 검을 손에 넣고, 여검객 아라치의 혼을 만나 현대 사회에 출몰한 귀물들을 퇴치하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p> <p contents-hash="204ab6edb808ef67c8ef0b3bfb8ab3a70b8813c5b1c352af954bc011de0e0c92" dmcf-pid="2aXb5M5TSC" dmcf-ptype="general">제작발표회에서는 작품의 세계관과 액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영상과 4화까지의 본편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일본 현지 취재진과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db1e70defbd3e02cda3e43ce5f4ff4ed1d4f958a17f0210670308edb49d046d3" dmcf-pid="VNZK1R1ylI" dmcf-ptype="general">아이윌미디어 전용주 대표와 GOKKO 타다 사토시 대표는 '혼검:헌터스'를 K-귀물 판타지 서사를 세로형 숏폼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확장한 한일 공동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두 대표는 "K-귀물 판타지 장르는 한국과 일본 양국 제작사 모두에게 가능성이 있는 장르"라며,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양국의 문화적 감각을 결합한 협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숏폼 포맷을 기반으로 한 국경을 넘는 IP 공동 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b63146438e36fb7cae138b350f84d6d414f85bed3982cc70e0015d6e684f71fd" dmcf-pid="fj59tetWWO"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안성곤 감독은 '혼검:헌터스'를 세계 최초의 액션물 세로형 스크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세로형 화면 안에서 액션을 구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배우와 스태프들과의 연구를 통해 세로형에 최적화된 액션 연출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두 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버디 서사가 작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4a52fade7a30504feaa9a7c9d13d269312ab784b7f8bb27226bf658624ace1" dmcf-pid="4A12FdFY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YTN/20251218114910636vcbb.jpg" data-org-width="2067" dmcf-mid="qv2nfwfz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YTN/20251218114910636vcb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9f3381e6fb05c2b70a2cb0b8772cb0a926cf2506d63dc7c8ac95c6caec2dcbf" dmcf-pid="8ctV3J3GSm" dmcf-ptype="general"> 유튜버 강무 역을 맡은 김진환은 "촬영 전에는 고민이 많았지만, 막상 현장에 들어가니 긴장은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강무는 처음에는 약하고 겁이 많지만 점차 성장하는 인물"이라며, 변화 과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액션 장면에 대해서는 "검을 다루는 장면이 특히 어려웠지만, 중반 이후에는 '이제 검객 같아졌다'는 말을 듣고 힘이 났다"며 "안재모, 재효 선배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d2898dc57cac02369b0c1ec4eaf8c915a89d8b6cc091b68d9cdb5c232ba39b37" dmcf-pid="6kFf0i0Hlr" dmcf-ptype="general">여검객 아라치 역의 김예현은 "책임감을 느끼며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라치는 작품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인물"이라며,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데 특히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눈빛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힘을 전달하고자 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0a02fce15fccf38a40a5047540179134ee0573850003b36a163d1806ae712cc" dmcf-pid="PE34pnpXWw" dmcf-ptype="general">메인 빌런 어둑시니 역의 안재모는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강렬한 악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과장된 표현과 포효가 많아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몰입해 연기했다"며, 기존 이미지와 다른 변신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c49672be63265f2b9931e123f068a0f69d735e81653f540048ca37a69bc7372" dmcf-pid="QD08ULUZTD" dmcf-ptype="general">조선 무사에 빙의된 감시자 역의 Block B 재효는 캐릭터에 대해 "악한 행동을 지시하고 이를 관찰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빌런의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촬영 내내 일부러 거리를 두려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e269335d8e34e5601e04a6dfa4b2a013a94d639391f2ab225403c422717d127" dmcf-pid="xwp6uou5WE" dmcf-ptype="general">강무의 파트너 태주 역을 맡은 한일 혼혈 배우 조세이는 일본 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 그는 "현장이 대부분 한국어 환경이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김진환이 일본어로 도와줘 든든했다"고 전했다. 이어 "귀물이라는 장르적 신선함뿐 아니라 인물 간 관계의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497817cacbbb9e55d3421082296efd61a9cedc3b3a105b9fea9aef2f471e7be" dmcf-pid="yKcTE3Eoyk" dmcf-ptype="general">'혼검:헌터스'는 일본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숏폼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5710bcff34908279a45d993e62f4357276fd0a286cee7514e506a2c9e98b199" dmcf-pid="W9kyD0DgCc"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 = 아이윌미디어] </p> <p contents-hash="c5063439179405cd3cee04b66fcdc14e99342b653f68bfb2ba25db83e413fc00" dmcf-pid="Y2EWwpwayA" dmcf-ptype="general">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p> <p contents-hash="b9a4bde714caaa10ca7a57348d51500927f5eca2d5a656b9e632dd1b7c6144e5" dmcf-pid="GVDYrUrNWj"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50e041a7caf482c47153df03c7c5036e97a01fa6dcdd8bcc2be9417c858bf982" dmcf-pid="HfwGmumjlN"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73c326f7520ac20a9415a62d52cbad877c329a81055a69949a8ac92f314ae85" dmcf-pid="X4rHs7sAya"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지우, '천국의 계단' 권상우와 극장서 맞대결… "우리 영화 더 잘 됐으면" 12-18 다음 네이버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전 직원 재택 전환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