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천국의 계단' 권상우와 극장서 맞대결… "우리 영화 더 잘 됐으면" 작성일 12-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년 1월 21일 개봉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U4pnpXR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9ae732186be44726fc21dcef88a051a12435a1c1dde06dfff23a92f71eeeb6" dmcf-pid="8qxNQIQ9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최지우와 고동하(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 용산GC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슈가(감독 최신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슈가는 모성애를 넘어선 사회적 편견의 극복, 가족의 연대와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다. 2025.12.18/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hankooki/20251218114904789ijyn.jpg" data-org-width="640" dmcf-mid="V6qQzazt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hankooki/20251218114904789ij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최지우와 고동하(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 용산GC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슈가(감독 최신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슈가는 모성애를 넘어선 사회적 편견의 극복, 가족의 연대와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다. 2025.12.18/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5a9123755bfad0307b51e870139130f676f81bb6fe129a440dc840d96abdbd" dmcf-pid="6BMjxCx2LI" dmcf-ptype="general">배우 최지우가 영화 '슈가'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2e189b74964dbe2c23f892e40ccc9a678f13e2a27671c529ab41229a05a5e5ad" dmcf-pid="PbRAMhMVLO" dmcf-ptype="general">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슈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지우, 민진웅, 고동하가 참석했다. 영화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끝내 세상을 바꾸게 된 한 엄마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실화를 바탕으로 모성애를 넘어 사회적 편견의 극복, 가족의 연대와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다.</p> <p contents-hash="1fddd3a2c6cee367c13c299e7fe93d634239dcdad4f24476131bba423d5e9a7f" dmcf-pid="QKecRlRfds"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지우는 "아이를 낳은 뒤에 받은 대본이라 마음이 많이 갔다"며 "극 중 캐릭터는 겁이 많지만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됐다. 과하게 연기를 하게 될까 봐 감정을 많이 눌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거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며 "어느 날 교통사고처럼 평안했던 가정이 아이의 질환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되는데 접근이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f6e535fdc26f4ba5ff566394f91f88eaef1101b2d0f395c5c702e72a89283f" dmcf-pid="x9dkeSe4Mm" dmcf-ptype="general">최지우는 극중 아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엄마 미라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멜로퀸 이미지를 벗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강인한 모성애와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당찬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우는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괜찮은 척을 하는 인물이지만 사실은 두려움이 많은 캐릭터"라며 "미라의 하루를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99d9f538a5ba47b2ad16804a70be52a6b89c116d4e9f70d756fe0674d9dc4f" dmcf-pid="ysH7G6Ghdr" dmcf-ptype="general">실제 11살 연하인 민진웅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촬영장에서 중재자 역할로 활약해 주셨다"며 "실제 나이 차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웃고 재미있는 현장을 만들어줘서 편안하게 촬영이 흘러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16feebec0878696ef3bc0f50eaa190be70d28bdb08d7024198f3d60500978cb" dmcf-pid="WOXzHPHlew" dmcf-ptype="general">과거 화제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권상우와 1월 극장에서 맞대결을 하게 된 데 대해선 "친구이자 이웃사촌"이라며 "권상우 배우의 영화도 잘되면 좋겠지만 우리 영화가 조금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p> <p contents-hash="b86c049797eecdf6afa1cd9a78ef32ccb93c408528f39d1480ce6e46d5b74eab" dmcf-pid="YIZqXQXSLD" dmcf-ptype="general">영화 '슈가'는 내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1703d44c2979638953eab7a73b0e47245066ab969a8ead2647c8d514e2f7c3c" dmcf-pid="GC5BZxZvJE"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지우 "'슈돌' 이어 '슈가'로 엄마 모습 보여…여배우로서 자연스럽다" 12-18 다음 한일 합작 K-귀물 판타지 숏폼 '혼검:헌터스', 도쿄서 베일 벗었다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