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술 R&D 기업 참여 유도"…분담금 최대 절반으로 줄여준다 작성일 12-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부 국가전략기술 서밋…민간과 전략기술 생태계 육성 모색<br>전략기술 세제혜택 단계적 강화…산은 "민간 투자 유도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l4aXae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4801e2df0fbf60f623b1d077a228084979363c9becf5b271d0b13f42246ff5" dmcf-pid="fWS8NZNd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5.12.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1/20251218120157147jpzi.jpg" data-org-width="1400" dmcf-mid="20DzRlRf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1/20251218120157147jp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5.12.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98ac7c8ff01c2d00843bf3d05a8679bab444c97b09023a220eece5c4f750de" dmcf-pid="4Yv6j5jJ1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와 공동으로 국가전략기술 핵심 연구개발(R&D)을 한 기업은 앞으로 비용 분담이 더 줄어든다. 기존의 최대 50%까지 매칭펀드 비율을 줄여주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1be025d9f958d262f13209f04fa4653b91219114d13c58192a5225c640bfcd4" dmcf-pid="8GTPA1AiHg" dmcf-ptype="general">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민관 국가전략기술 최고위 협력체인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가 주최한 '국가전략기술 서밋'에선 이같은 내용이 공유됐다.</p> <p contents-hash="16121b00118b90623ad47898cbd27f6ddfd6f5ca1d46e34a0c1339870b76064a" dmcf-pid="6BuATVTsZo" dmcf-ptype="general">정부는 2023년 시행된 '국가전략기술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서 전략기술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8372bb0e9167ec619cdc55ea49ce331e9b836ea9819d2d2b46ca67ddc652565" dmcf-pid="Pb7cyfyOZL" dmcf-ptype="general">올해 4월 출범한 전략기술 미래대화는 이를 위한 의제 발굴 및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산학연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40a2f1396560884e2ea04c1701aa2d975d0bb752abdf51d39a095f880461c102" dmcf-pid="QKzkW4WIZn" dmcf-ptype="general">미래대화는 서밋을 통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한 육성계획 및 이행방안을 민간과 함께 모색한다.</p> <p contents-hash="1a496a5403469e3a471de8e344a43f77a1ffbe1f9ed501dee5d6c8b8392fe1cb" dmcf-pid="x9qEY8YC1i"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기업이 도전적인 연구에 과감히 뛰어들 수 있도록 전략기술 핵심 R&D의 기업 자부담(매칭펀드 비율)을 완화한다. 또 '신속대응 R&D 자금'을 신설하고, 정부 R&D의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향후 참여기업의 공공조달이 쉬워지고, 지역특화 산업과의 연계도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7696b7ade97d41bbb6d581227bec538a53a258a2bea6f8c7efa779aec021a1b" dmcf-pid="ysDzRlRf1J" dmcf-ptype="general">또 전략기술 분야 대상 세제 혜택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712d2c853ea0d108957ccf4bc09296377a47c0f60fc941ccca6579160d192bf" dmcf-pid="WOwqeSe4Gd" dmcf-ptype="general">한편 현장에선 △인공지능(AI) 3강 진입 △공급망 위기 속 반도체 기술자립 △양자산업 육성 등 현안을 두고 민간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p> <p contents-hash="d6085c90ef7cd73ff64d3324038fe7a63995e34da4787e6fad85cd7e33ac8e21" dmcf-pid="YIrBdvd8Ze" dmcf-ptype="general">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초거대 AI 국가에 걸맞은 민관협업 모델이 필요하다고 봤다. 민·관·산·학이 '통합설계-공동투자-공동기술확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시험·실증을 위한 공동 인프라 및 인재 양성이 숙제다.</p> <p contents-hash="0eef9e2467545e64ab7ed6fc5f20fd8b06f583de23e109dd53c87895571f583d" dmcf-pid="GCmbJTJ61R" dmcf-ptype="general">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국가전략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연계 방향을 소개했다. R&D 관련 대규모 자본투입과 장기간 회수가 필요한 기업에 민간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4ca77d5dbfe7361a9a04a7fb2bd30a264b5f7d76494d2bb8e58fde956d6ebe70" dmcf-pid="HhsKiyiPGM"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참여자들은 에이전트·피지컬 AI를 반영한 AI 산업전환(산업AX) 관련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AI 기반 신약개발 등 바이오 혁신을 위한 해결과제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3ce5373dd45ee0b956fe1efef1f2e12815e16e15f354ddb9f4be2810114a6127" dmcf-pid="XlO9nWnQHx" dmcf-ptype="general">반도체 관련해선 컴퓨팅 성능, 에너지 수급 등 병목을 넘어설 수 있는 도전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계돌파형 중장기 R&D, 반도체 실증 지원, AX 컴퓨팅 고도화, 전력망 확보 등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123982d1aa6554dce5d3ceee5109325c6447bab5c853d0ae36e0160be81b497c" dmcf-pid="ZkN38m8BGQ" dmcf-ptype="general">한편 현장에선 두산에너빌리티(소형모듈원자로·SMR), 포스코홀딩스(이차전지), LG사이언스파크, LG전자, LG이노텍(위성통신·반도체 첨단패키징·첨단모빌리티)에서 개발 중인 전략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됐다.</p> <p contents-hash="b66cdc32f524cd8fb8159c430d9487ecc18f1ba5f16e1d5b4601df000188686b" dmcf-pid="5Ej06s6bYP"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내년 초까지 국가전략기술 체계의 고도화를 완료한다. 관련 생태계 조성까지 담은 로드맵을 수립해서 범부처·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이행한다.</p> <p contents-hash="06c8e868d572ded3ae58658dfed9fed43d2e6c3fb298c2bca734c404ed672311" dmcf-pid="1DApPOPKH6"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피지컬AI<br>피지컬AI는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간 등 자율 시스템이 실제 물리 세계에서 사물을 인지하고, 이해하며, 복잡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br><br>■ SMR<br>SMR(소형모듈원자로)은 출력 수백 메가와트(MW)급의 소형 원자로로, 공장에서 구성 요소(모듈) 단위로 제작·운송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대형 원전 대비 건설기간이 짧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원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송전 인프라가 제한된 지역이나 산업단지·광산 등 분산형 전원 수요지에 적합하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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