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父에 죄송”…김성수, 결혼 고민한 연인과도 결별 (‘신랑수업’) 작성일 12-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vaD0Dg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c70404233845a94c942d6551b8c112a329384a0513aaed02cacf360a2c8a1f" dmcf-pid="tZTNwpwa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22750926bfoy.jpg" data-org-width="1000" dmcf-mid="ZMHEIqIk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22750926bfo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3645a7900f66008433582e82e647512d6eff99a87f917ba25ecb661efbc8e4" dmcf-pid="F5yjrUrNtY"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김성수가 부친상을 당한 후 애인과 이별까지 하게 됐던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66fc01cacff6388c18766c399f7f85ff2886c181dd49c468f1624b88d35ec84" dmcf-pid="31WAmumjGW"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성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시청률은 2.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b1517caad0d74081349d057af3118cbd289c735e0ead277ce5b4bc81db5a41d" dmcf-pid="0tYcs7sA1y"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27년 지기 친구인 가수 백지영을 만나 소개팅 이야기를 전했다. 백지영에게 조언을 구한 그는 과거 자신이 오랫동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가 마음이 바뀌게 된 계기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a199aa756e7a2db9532a35d46e28da9085bab377b140eb5edfaee5cada5dd1ef" dmcf-pid="pFGkOzOc1T" dmcf-ptype="general">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김성수는 "내 인생은 내 인생이고,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이다"라고 생각했다며 "보통의 삶을 살지 않는 것에 대한 죄송함이 없었는데 3년 전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느낀 순간 간병하면서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게 뭐였는지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3b2b6545b3805d2f6e6f5f6622e94be9e17ae0b522ce0ffe0c53e8cb91a6e4d" dmcf-pid="U3HEIqIkZv" dmcf-ptype="general">이어 김성수는 "그러다 문득 아버지가 애들을 좋아했던 게 떠올랐다. 알다시피 우리 누나는 수녀고 나는 결혼을 못 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병원에 갔다가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버지한테 '죄송해요'라고 했다. '내 인생이 아버지한테 미안하다'고 했다"며 "아버지가 하고 싶은 것들을 못 이루고 가시는 그 시간이 왔는데 (내가) 결혼을 못 해서 손주를 못 안겨 드렸다는 생각이 들더라" 후회가 남았던 순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3bd575c2078642a9e4b4996e7c5ada7df4fb701ae55dfe228b07356d250ed9b" dmcf-pid="u0XDCBCE5S" dmcf-ptype="general">이후 김성수는 아버지의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돼 5개월 후 돌아가셨다며 "그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가더라. 그래서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에게 결혼에 관한 생각을 비췄는데 '오빠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가정을 갖고 그런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하나도 없이, 그 친구 이야기를 돌아보면 나는 결혼할 준비를 하나도 못 했던 거다. 그렇게 그 친구와도 헤어졌다"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ad8420ed2df57fb454b2e6aca8f645761334f6783ad432d559fdbbbf8d2d9" dmcf-pid="7pZwhbhD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22752338qvrj.jpg" data-org-width="1000" dmcf-mid="59VZpnpX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report/20251218122752338qvr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12447285558164f9a60bdfade2e1528eb2b9c02697c56428358a39cec54097" dmcf-pid="zu1mS9SrGh"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신랑수업'</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쿠팡 김범석은 불출석, 무성의한 답변…‘맹탕’ 청문회 노렸나? 12-18 다음 “더 치열하고 잔인” ‘미스트롯4’ 톱7 아닌 톱5 경쟁[스경X현장]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