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애의 결론이 아니라 선택’…윤보미가 ‘지금’ 결혼을 택한 이유 작성일 12-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OxW4WIJQ"> <p contents-hash="7c3b6ef100c90e10ed5eed78c3e09c306ae834318c0289fb17518ddb3ac7835f" dmcf-pid="HVIMY8YCLP" dmcf-ptype="general">에이핑크 윤보미가 9년간 이어온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단순한 시간의 결과라기보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내린 ‘선택’에 가깝다. 데뷔 15주년을 앞둔 순간, 윤보미는 사랑과 커리어 모두를 이어가는 길을 택했다.</p> <p contents-hash="3d1b2ff22d19084c4fd2980c4744ef15ac4a4fcfb9b0e7b4ae0d02db7983052f" dmcf-pid="XfCRG6GhL6" dmcf-ptype="general">18일 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p> <p contents-hash="905eb36b64389beec83cd87cfd18f963aaf84108a0c6840a0a8482cb0a80f6e9" dmcf-pid="Z4heHPHln8" dmcf-ptype="general">윤보미의 선택은 타이밍에 있다. 내년 4월 데뷔 15주년을 맞는 에이핑크는 완전체 활동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아이돌이 팀 활동의 변곡점에서 결혼과 활동 사이를 고민하는 것과 달리, 윤보미는 결혼 이후에도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결혼이 멈춤이 아니라 연장선이라는 메시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e02e67b50ce15f558064ae63ab434bcd23078683f730706073e0b7606d001f" dmcf-pid="58ldXQXS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핑크 윤보미가 9년간 이어온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32106094knpr.png" data-org-width="640" dmcf-mid="YDgqwpwa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32106094knp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핑크 윤보미가 9년간 이어온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9848c3a1aa7c32cf4865387ad2bbf0192caf353e944867d1a5a318ff08eb70" dmcf-pid="16SJZxZvif" dmcf-ptype="general"> 소속사 역시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결정이 커리어의 종착지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는 윤보미가 결혼을 ‘정리’가 아닌 ‘병행’의 선택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div> <p contents-hash="df0f39f777720a685c72587bb86bf04817fcdabc8f665691745ae8c963f0346b" dmcf-pid="tPvi5M5TRV" dmcf-ptype="general">윤보미의 배우자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본명 송주영)다. 두 사람은 2016년 음악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2017년 연인으로 발전해 9년간 조용히 관계를 이어왔다. 에이핑크의 대표곡들을 함께 만든 음악적 동반자이기도 한 만큼, 이들의 관계는 연애를 넘어 긴 시간 쌓아온 신뢰에 가깝다.</p> <p contents-hash="581914b3f082c299212d8611bda4c40a08e0b778b179e4aa4cf72a9e37ac5aea" dmcf-pid="FQTn1R1yL2"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결혼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순간’에 내려진 결정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팀의 역사, 개인의 커리어, 그리고 사적인 삶이 모두 겹치는 시점에서 윤보미는 어느 하나를 내려놓는 대신, 모두를 끌어안는 방향을 택했다.</p> <p contents-hash="83b62ff2d75c225b4deb03a64468f26e00ced4405f8ddaa52df9fae5f0bca2b8" dmcf-pid="3xyLtetWM9" dmcf-ptype="general">그래서 이번 결혼은 9년 연애의 종착역이라기보다 새로운 국면의 시작에 가깝다. 무대 위 윤보미도, 삶의 윤보미도 계속 이어진다. 그 연장선 위에서 선택된 결혼이라는 점이, 이번 소식이 특별하게 읽히는 이유다.</p> <p contents-hash="923447c31a33cce5f66981112187dcc4ce4220d13417c95c1e8edb0185fc4422" dmcf-pid="0MWoFdFYJK"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33fed26bf6dfa2bcd3574071a224977df0687126e9635ae37446376734f90b" dmcf-pid="pBw8S9SrRb"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번째 남자' 오현경, 아이 탈취 성공…가짜 모성애 속 진심은? 12-18 다음 박현호, 자작곡 ‘좀 치네’ 티저 공개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