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작곡가님이 '보니 앤 클라이드'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운명적으로 만나" [엑's 현장] 작성일 12-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L4Htcn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58ec367ed7f7cca51c00a1a4281c1c4b7afb48842bd3ac441bd56811cbdc95" dmcf-pid="3No8XFkL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주현, 쇼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60904695yafm.jpg" data-org-width="550" dmcf-mid="tPrn7Klw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60904695ya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주현, 쇼노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d621a2a5909fd9b821e712f8aea863d3134c719da60f04ff90a95584b5752f" dmcf-pid="0jg6Z3Eo1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대학로, 이창규 기자) '보니 앤 클라이드' 옥주현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421caa92b33f8518bbd4edf7209c3ea8756ba3d3698db4b99841d02e41290b1" dmcf-pid="pAaP50Dg1d"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조형균, 윤현민, 배나라, 옥주현, 홍금비, 김태형 연출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2548b5ddbf7130a946aed4696422828c901ad9d4bbf3c0cf13e26ec14a1e666" dmcf-pid="UcNQ1pwaXe" dmcf-ptype="general">'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실존한 두 인물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자유를 갈망한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차량 절도와 강도를 거듭하며 세상을 뒤흔든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b2ca25d0be5db9f097ff13fcb5a4225f04674382d997a5886c6c0548129877b7" dmcf-pid="ukjxtUrNYR" dmcf-ptype="general">보니 파커 역을 맡은 옥주현은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가님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다보면 '네가 언젠가 한국에서 '보니 앤 클라이드'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넘버가 재즈,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저도 꿈꿔오던 일인데, 이렇게 운명적으로 작품을 만나게 되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4eec1e32051a0731d9ad613aa1a833cb685013dd1a77feb7152c3886da90ad4" dmcf-pid="7EAMFumjtM" dmcf-ptype="general">그는 "범죄 미화를 우려하는 댓글을 팬분이 남기신 걸 봤었고, 연출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강조하셨다. 제가 '스위니 토드'를 했었는데, 그 작품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지만, 결국 단죄를 당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17ae97b1c7f8edf6bc6242ae10094e18967257de32d4935249eb14e1f255a1" dmcf-pid="zDcR37sAGx"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의) 음악은 달콤하고 몽환적이지만 스토리는 그렇지 않다. 보통 '꿈이었으면' 하는 일이 있고 '꿈만 같다' 하는 일이 있지 않나. 이들이 벌인 일은 '꿈이었으면' 하는 일"이라며 "누구나 꿈을 꾸며 살아가지만 그 꿈에 책임을 질 수 있고, 꿈을 이루는 데 있어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는지 생각해 볼 지점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027ba8c4aea344bace3d5c879f5d567a5eb38690e7bf37e0475ba3837181f8c" dmcf-pid="qOrn7KlwGQ" dmcf-ptype="general">또한 작품을 통해 남기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서는 "무모한 시절을 지나온 사람에게는 만감이 교차할 수 있는 부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훈을 담고 있기에 이 뮤지컬을 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395be3a015eb8c89b5267b4faf852c01b41b7038d730af24397a36863ce4e71" dmcf-pid="BImLz9SrYP"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1일 막을 올린 '보니 앤 클라이드'는 2026년 3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e60c6139bee1ff8f39e1875f2f9c6b96881bf9345fdd435f215dedb6e0d43cd8" dmcf-pid="bCsoq2vm56" dmcf-ptype="general">사진= 쇼노트</p> <p contents-hash="bd9f157ea05456ac69aad7200cd88746f471c816c99aed6b9ea24546d8ad8944" dmcf-pid="KhOgBVTsY8"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배드민턴 왕중왕전도 승승장구...역대 최다승률 기록 12-18 다음 입짧은햇님, 박나래·키 이어 '주사이모' 의혹…'놀토' 측 "확인 중" [공식]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