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트랙–러브호텔’ 양대혁, 섬뜩한 눈도장 작성일 12-1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6Riazt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dfb41a90a9f9c89aaf3d3b867dad8f06aacf619f4ade3ad08279e72393c70" dmcf-pid="65PenNqF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러브 : 트랙 - 러브호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khan/20251218162704714fkts.png" data-org-width="1200" dmcf-mid="4qPenNqF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khan/20251218162704714fkt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러브 : 트랙 - 러브호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3d05e3649522ce1e5dc0462f4f1559a45877c794ceedd925296c56aa2589d1" dmcf-pid="P1QdLjB3Uo" dmcf-ptype="general">배우 양대혁이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에피소드 중 ‘러브호텔’ (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e5895ddff59d74f9ebcc201dc0d47eada450b73dd18dc93769cb59688c54819e" dmcf-pid="QtxJoAb0uL"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단막극 ‘러브호텔’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로, 극 중 양대혁은 병원에서 탈주한 연쇄살인범 이규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624357c8b81fe279544e6fb65b1381cd805be69f63d7ab8ac86ec13c8da4cfde" dmcf-pid="xfkmCTJ63n" dmcf-ptype="general">극 중 이규한은 평범한 호텔 사장으로 위장해 강동구(문동혁 분)와 윤하리(김아영 분)를 처음 마주한다. 카운터 아래 쓰러져 있는 여사장을 숨긴 채 태연하게 사장 행세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초반부터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p> <p contents-hash="073166f577d246f4ec760ddd918af724d3c876bc82e63e7a37d11e349d44c9e4" dmcf-pid="yC7KfQXS3i" dmcf-ptype="general">규한은 동구가 위층에 묶여 있는 남사장을 발견한 순간 처음 본색을 드러낸다. 낮은 목소리로 “여기 사람 있잖아. 어디 있냐고”라고 쓰러져 있는 남사장에게 속삭이는 장면은 짧은 대사와 눈빛만으로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cbcbcb495750a163aabeb5b813c49ecebbaee320296b95ca259207441c8bc445" dmcf-pid="Whz94xZv0J" dmcf-ptype="general">소화경보음이 울리자 규한이 보청기를 빼고 괴로워하며 휘청이는 장면은 규한의 약점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소음에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 하리가 커피포트로 규한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흐름은 순식간에 반전됐다. 피를 흘린 채 쓰러졌던 규한은 이내 다시 몸을 일으켜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집요함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4b42476e4e41f58705b196a12baaf8283f8c80503a8fb97356d3cfa6326aaed4" dmcf-pid="Ylq28M5T3d" dmcf-ptype="general">양대혁은 극 전반에 걸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규한의 섬뜩한 면모를 소화해내며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고, 등장하는 장면마다 서스펜스를 형성하는 중심축 역할을 했다. 특히 인물의 광기 어린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이규한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해냈다.</p> <p contents-hash="b9b956f7419a5c5040231f995dc8de02383147755d321adff4fb0b4e9bc29482" dmcf-pid="GSBV6R1ype" dmcf-ptype="general">양대혁은 드라마 ‘고백부부’, ‘삼남매가 용감하게’, ‘미녀와 순정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러브호텔’에서는 연쇄살인마 역할에 도전하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극의 공포를 책임지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p> <p contents-hash="67558dc0a67e2be8105cad2b33f5c0ec7f8609f55a1135edef632e4de8f46317" dmcf-pid="HvbfPetWzR" dmcf-ptype="general">‘러브호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양대혁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40e8d5d64373ff8051d6ae8ad5fbe13f2c7a8e7d1baf868fd892fcaa5ab50a11" dmcf-pid="XTK4QdFYpM" dmcf-ptype="general">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윙스 "아이 가질 생각 없어서 30대에 정관수술…자존감 떨어진다" [RE:뷰] 12-18 다음 '보이' 유인수, 스크린 컴백...조병규·서인국과 카리스마 대결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