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무속인과 카톡 논란에 “하이브 계약과 상관無” 재판장 중재까지 작성일 12-1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lpz9Sr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81400954c826cbed51f3afa31dabbd14a36623c44d45fdb1918e4c811e19c4" dmcf-pid="0pSUq2vm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162504562isnn.jpg" data-org-width="640" dmcf-mid="FLdmCTJ6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162504562is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pUvuBVTsTZ"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b86f70ea8fdb9b198576da4ed9341408f0e4a9334e83f7aeaa6f7273221fc3bb" dmcf-pid="UuT7bfyOSX" dmcf-ptype="general">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전 대표이자 오케이 레코즈 대표 민희진이 하이브와 날선 법적 공방을 펼쳤다.</p> <p contents-hash="518b5d6dfbff8feac116b4c0d47dee63e4dbbbbe3c71e0a4b8265f2753da493c" dmcf-pid="u7yzK4WIyH" dmcf-ptype="general">12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에서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6차 공판,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4차 공판이 열렸다.</p> <p contents-hash="d274b41dabd708be50bbc6c5596a7b4f3f9dce5df6a4a0e7ed173e8d0b871e18" dmcf-pid="7zWq98YCyG"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지난해 11월 하이브 퇴사와 함께 하이브를 상대로 260억 원 규모 풋옵션 행사를 위한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923cd63e9f9131292072c2625d069d6f3523cee257896321837062501e3bb25" dmcf-pid="zqYB26GhvY" dmcf-ptype="general">이날 공판에 출석한 하이브 법률대리인은 민희진이 2021년 무속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중 '3년 만에 가져오는 거야', '내가 갖고 싶다고'라는 표현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무엇을 가져오고 싶고, 무엇을 갖고 싶다고 말한 건가"라고 질의했다.</p> <p contents-hash="1cb919ca55ee9737845a7458706334725891e5ebec086f6f7cdf0659e8881a4e" dmcf-pid="qAPcwIQ9TW" dmcf-ptype="general">그러자 민희진은 "2021년 3월 카톡(카카오톡)"이라며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6658027d4c26d83d4c15ff71de75861e778ff7a81aabd5f0d2c09e00579cd269" dmcf-pid="BcQkrCx2vy"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대화를 나눈 날에 모든 직원이 하이브 사옥에 출근했던 날이었다고 회상하며 "제가 사옥을 만들었으니까 만든 것이 아깝다는 감정적 표현이고, 이후 의미 없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c5b3758600edcf2c1bdd084e8bdb21fde9674c39802ae1081a4f63334d2f45d" dmcf-pid="bkxEmhMVST" dmcf-ptype="general">이어 "상대(무속인)가 한 이야기고 2021년이라 어도어 설립 전 카톡이다. 주주간계약서도, 아무것도 없었던 상황인데 왜 이에 대해 답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6b8bb561a84deabefcc080c84bed3401d202e473cd4919cd036e506735ac8aa" dmcf-pid="KEMDslRflv"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민희진이 최근 하이브를 공격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민희진은 "전 공격한 적이 없다. 하이브가 뭘 잘못했는지 아는 게 없었던 상황인데 공격이라고 말하는 건 잘못된 질문"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30b89627c7977bc496e0f957bf892319054438f44d779001b583a8178f6ae19" dmcf-pid="9DRwOSe4TS" dmcf-ptype="general">양 측의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자 재판장은 원고와 피고의 질답 모두가 잘못됐다며 중재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58494c0cc0c8f11929fcff2c9438cb9646e2fe57a719328852ce28802e21ce3" dmcf-pid="2werIvd8Tl" dmcf-ptype="general">한편 재판부가 풋옵션 행사 청구권을 인정할 경우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260억 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하이브는 지난해 7월 주주간계약이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 역시 효력이 없다고 주장 중이다. 반면 민희진은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대금 청구권이 있다고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b070377f709ef4d5a3bd5255aeb7c8870b15984376dc352dab104982e0608b76" dmcf-pid="VrdmCTJ6lh"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fmJshyiPT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이어 키까지 방송 활동 중단…위기의 '나혼산'·'놀토' [N이슈] 12-18 다음 ‘만약에 우리’ 구교환 “14살 차이 문가영과 로맨스? 메이크업 믿었다” [SS현장]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