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기상, 2년 연속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2위는 이정현 작성일 12-18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8/0001317448_001_2025121817341172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LG 유기상,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strong></span></div> <br>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한국농구연맹(KBL)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선발 투표에서 유기상이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합산 최종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br> <br>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선발했습니다.<br> <br> 유기상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128만 9천386표 중 6만 1천716표(21.3%)를 받아 1위에 올랐고, 선수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천232표 중 61표(4.95%)를 받아 2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합산 결과 유기상은 48.36점으로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br> <br> 고양 소노 이정현은 팬 투표에서 유기상에게 근소하게 뒤진 6만 1천104표를 얻었고, 선수단 투표에서 59표를 받아 최종 2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이어 LG 양준석이 합산 점수 37.04점 (팬 투표 5만 1천189표·선수단 투표 38표)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는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는 4위에 올라 KBL 아시아쿼터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서울 삼성의 한호빈과 LG의 칼 타마요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됐습니다.<br> <br> 올스타전 각 팀 감독은 정규시즌 2라운드 종료일인 지난 6일을 기준으로 1, 2위 팀 감독인 창원 LG 조상현 감독과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맡고, 감독 추천 선수 4명과 팀 구성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br> <br>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8일,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 예정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br> <br>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협력업체 직원 대상 감사 행사 개최 12-18 다음 축구협회, '승인 없이 인터뷰한 심판'에 3개월 배정 정지 징계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