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2’ 귀칼 제쳤다…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작성일 12-1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Dy4xZv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e1aebe7f50354d458dd2e13b048bdde4c779307f6a2061719e15b3f95d6424" dmcf-pid="9TZBAwfz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kukminilbo/20251218181607107uaca.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XqjDV7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kukminilbo/20251218181607107ua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36fef4f221de6bb4aba984f7b47f6062deaf63c7e84c3d0798d01f438580e2" dmcf-pid="2y5bcr4qSj" dmcf-ptype="general"><br>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올해 최단기간 흥행 질주 끝에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p> <p contents-hash="12c140b2b36eb9beea5f521f83d5f798717561d662c3c034f1c461ef493f2059" dmcf-pid="VW1Kkm8BCN" dmcf-ptype="general">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23일 만인 이날 오후 3시쯤 누적 관객 수 569만명을 넘어서며 기존 1위였던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8만여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p> <p contents-hash="aa58213bb12033cfc3b775bdcf6a9bf18505f1e7842952e1a99d47db1fb87c29" dmcf-pid="fYt9Es6bla" dmcf-ptype="general">‘주토피아 2’는 전날 화제작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하기 전까지 연일 50% 이상의 높은 매출액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 글로벌 흥행 성적도 압도적이다. 지난 15일 기준, 전 세계 흥행 수익 11억3667만 달러(약 1조6780억원)를 돌파하며 올해 할리우드 영화 가운데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1d0c701cbdf4d96e451eac07fa9cbeb3b74386ff6f059be6ba236e6795576f1" dmcf-pid="4GF2DOPKyg" dmcf-ptype="general">전작을 통해 작품성이 검증된 IP(지식재산권)라는 점에서 관객에게 ‘믿고 보는’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도 관객층 확대를 끌어낸 요인으로 꼽힌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재미와 감동을 두루 갖춘 스토리가 연말 가족 관람객이 선택하기에 적합했다”며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 캐릭터 서사 구조가 돋보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52e6b94dc389bd38a5a3d0e202cfc2b95adec474a298751d715e6d241ea6a2" dmcf-pid="8H3VwIQ9lo" dmcf-ptype="general">주인공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수사 파트너 닉을 비롯한 동물 캐릭터의 매력이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며 20~30대 관람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편보다 강화된 주디와 닉의 서사를 응원하는 반응이 뜨거웠다. 국내 홍보 담당자는 “팬들 사이에서 주디와 닉의 대사를 각자 방식으로 해석하는 등 숨은 재미를 찾는 자발적 놀이 문화가 확산하면서 N차 관람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42e9eeb8e8307485f3a66548cb7facd0ec5e41c8539c540293a2b2a427ac48" dmcf-pid="6X0frCx2WL"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5d3db418adfe896186fff8be5d57e4fc0ec3a8a32662ae788724c0a271a5e6fd" dmcf-pid="PZp4mhMVln"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애는 끝났지만 논란은 시작됐다?”...민희진, 박나래 이어 ‘전 남친’ 금전 지원 구설 휩싸여 12-18 다음 하이브 측 "민희진, 전 남친에 뉴진스 정산금 2배 지급" [MD이슈]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