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끝났지만 논란은 시작됐다?”...민희진, 박나래 이어 ‘전 남친’ 금전 지원 구설 휩싸여 작성일 12-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kcTHgRd9"> <p contents-hash="065de83dd6efcfaf3838d5f29fdead0dbe34e2aea34a740a7dc5a7b439370b3e" dmcf-pid="6bEkyXaeRK"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전 연인에게 과도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앞서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 고액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사례와 맞물리며, 연예계 내 ‘사적 관계와 금전 거래’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bea11682942da845abe6977fc09e4ae7ab86423cbd7d59eb7e0d8cc3953ae8e1" dmcf-pid="PKDEWZNddb" dmcf-ptype="general">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주주간계약 해지 및 풋옵션 소송에서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가 뉴진스 음악 제작을 담당한 바나(BANA) 김 모 대표와 연인 관계였으며, 이로 인해 김 대표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측에 따르면 어도어는 바나에 매월 약 3300만 원의 용역비를 지급했고, 음반 매출의 최대 5%에 달하는 인센티브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결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8212dfd953ad83926f6d54919d48cfbc8e50a7df87f621bd1b9e9f1e486ad6" dmcf-pid="Q9wDY5jJ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전 연인에게 과도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 사진 = 천정환, 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81516269dncq.jpg" data-org-width="700" dmcf-mid="psiJrCx2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81516269dn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전 연인에게 과도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 사진 = 천정환, 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c846d8fb1f31e95fbe2b4352b97966772e7548cd398c6cf85eb486c0564d12" dmcf-pid="x2rwG1Ai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81517576ibia.jpg" data-org-width="640" dmcf-mid="UBcAvGoM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81517576ibi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a404fd3ba3eb02f571ff93a45fec04995ceead330532404c5911a27b0d8350" dmcf-pid="yObBeLUZ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81518889swiz.jpg" data-org-width="640" dmcf-mid="utz7xJ3G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181518889swi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c84497aa86efce2976436e647b91a0f0e53042753e004ab8df7e7b634d2d101" dmcf-pid="WIKbdou5M7" dmcf-ptype="general"> 특히 계약이 한 차례 수정되며 김 대표 개인에게 지급되는 인센티브 규모가 연 수억 원에서 1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났고, 업무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 구조가 유지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민 전 대표는 연인 관계였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특혜가 아닌 능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div> <p contents-hash="b7d90945501fd81de4e61709ea176e8e34b8203ab5b6610a37e48d2fbc9d5135" dmcf-pid="YRTvpqIkRu" dmcf-ptype="general">이 같은 논란은 앞서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 수백만 원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갑질·금전 관계 논란으로 번졌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에도 ‘사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금전 지원이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는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656fec7446ddad0f77da68b970b30f69cdae8cf2f70d7e6c0e747c9604624d7" dmcf-pid="GeyTUBCEiU" dmcf-ptype="general">두 사례 모두 연인 또는 전 연인이라는 사적 관계가 얽힌 금전 거래가 공개되며 대중의 의문을 키웠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능력에 대한 보상인지, 관계에서 비롯된 특혜인지를 둘러싼 판단은 결국 법적·사회적 검증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791103f1ea8520a29119b68c6c99d399cf08c2155e5e959be73ec2d6cabd497" dmcf-pid="HdWyubhDMp" dmcf-ptype="general">[김하얀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33fed26bf6dfa2bcd3574071a224977df0687126e9635ae37446376734f90b" dmcf-pid="XJYW7KlwR0"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 사건 경찰로 재이첩…보완 수사 요구 12-18 다음 ‘주토피아 2’ 귀칼 제쳤다…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1위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