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키 거짓말했나…분노한 '주사이모' 프로필 "분칠한 것들, 믿고 아낀 동생들이었는데" [엑's 이슈] 작성일 12-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LMubhD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4879f3aabecc8c348d2711d5ea0af0c71edf40f3a4a2975e3d4b4c505016ca" dmcf-pid="XioR7Klw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85351042vhpl.jpg" data-org-width="550" dmcf-mid="zUiQpqIk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85351042vhp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995b25745ae37e0ce4dfb893087f88b01b4ce5029301746c6560fd68d92257" dmcf-pid="Zngez9Sr1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 그룹 샤이니의 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주사이모'가 개인 메신저 프로필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p> <p contents-hash="d9fafd0f930e455a10026086a63d1040583f3d7bc35f95929a333de7a125f4c8" dmcf-pid="5Ladq2vmGT" dmcf-ptype="general">18일 한 매체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박나래, 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주사이모'에게 약을 제공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815ec1f16eb6f165ded200cc2bf2a8e6374bf632ef0cc21d9c7f7e6be541e5a3" dmcf-pid="1jko26GhYv" dmcf-ptype="general">박나래의 매니저의 제보에 따르면 '주사이모'는 입짧은햇님의 30kg 다이어트의 비결이 자신이 제공한 약이라고 밝혔고, 직접 박나래를 만나기 어려운 경우 입짧은햇님의 매니저를 통해 박나래에게 전달했다. 박나래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 성분의 이 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45a2566fda6e4761530661fe020d6331fef80e0d674589226d8bde47c1f416ba" dmcf-pid="tAEgVPHlXS" dmcf-ptype="general">박나래와 키는 불법 의료 행위 논란 이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다만 박나래는 해당 논란에 법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선언했고, 키는 '주사이모'가 의사인 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드러내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409859f031250e91fb285d1e76b00acda1102237df5b20305a60321b2d42ab46" dmcf-pid="FcDafQXS5l" dmcf-ptype="general">반면 입짧은햇님은 해당 매체에 "'주사이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지만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p> <p contents-hash="baaa9eb2ddb973f18e455dd0ecab3e8e7ef1ae14d67f58a07ba921ff87b87702" dmcf-pid="3kwN4xZv1h" dmcf-ptype="general">왕진 전문 의료인으로 소개된 대한예방의학과의사회 기승국 회장은 지난 16일 YTN라디오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의사의 왕진, 혹은 방문진료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의료법 33조 첫 번째 의료인이어야 하는가 이 부분이 가장 핵심적이라고 본다"며 "일반적으로 환자는 원칙적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말씀드렸듯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용을 하고 있지만 처벌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다만 환자가 단순 수혜를 넘어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적극적으로 돕거나 요청한 경우에 한하여서 방조범이나 교사범으로 성립할 수 있다는 것이 법적 논의의 핵심 쟁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805467463723821f1ce2b0e5ac5c19f3cb3da736153500108c62004065c62a6" dmcf-pid="0Erj8M5TZC" dmcf-ptype="general">박나래와 키가 '주사이모'를 의료인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난다면 법적인 처벌은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a813f89bf10273e3f2410b686907ebe33099ad3967a9beb3f64e05ef89f7c2" dmcf-pid="pDmA6R1y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85352342mkjr.jpg" data-org-width="436" dmcf-mid="G04BY5jJ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85352342mkj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a307ca86bcace3e3e4f3ea7c4fe971de39d93c2c89a4a1135017634063052a" dmcf-pid="UwscPetWXO"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대한의사협회가 '주사이모'의 국내의사면허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당사자로 알려진 이 씨는 현시점에도 자신이 의료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ea712c5883af78519f5bf5703f57ca58095ddec3ede2e6158693d3d3d252771" dmcf-pid="urOkQdFYGs" dmcf-ptype="general">'주사이모'는 자신의 개인 메신저 프로필에 "2014~2019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 단지 2019년 코로나로 인해 내몽고에 갈 수 없었고, 코로나 경계난에 힘들었다는 것과 2021년 7월 '과학기술대학'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난 늦게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35ed79dc653f3366d591da7f83ed1d6275d85f97c7db01931ec015a44dd40fa8" dmcf-pid="7mIExJ3GZm" dmcf-ptype="general">박나래와 키를 겨냥한듯한 의미심장한 문구도 공개됐다. '주사이모'는 "분칠하는 것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 내가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 나만 XXX이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16bcd1bf100f894b35b94e9d49336043e2264ef9b23ce661bc5fbd5706212048" dmcf-pid="zsCDMi0HYr"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샤이니 온유가 '주사이모'로부터 무면허 의료 행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병원을 의료법·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사건을 접수해 수사팀을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 앞서 8일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의료법·약사법 위반, 폐기물관리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p> <p contents-hash="55d1c9e1f4a82294c37ab99bd0df2879cf6ebacc2e2dedce5a7bc675c0474564" dmcf-pid="qOhwRnpXXw"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주사이모 SNS</p> <p contents-hash="c6a3d1f7c90e46b491b121277835e5ade874113d62643f53c854c5fbd3baa38c" dmcf-pid="BPMf1pwa5D"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힘들 때 위로해줘" 쯔양 "연예인 중 박명수·비가 최애, 이상형은 김재중" 12-18 다음 ‘달인’ 김병만, 진짜 딸 바보 아빠 됐다…“발냄새까지 꿀맛인 하루”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