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남친 회사에 월 3300씩 셔틀 의혹에 “능력자다” 반박 작성일 12-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p7jDV7U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79538146bcb930377851b7750ab90ef5a26ebaec69233dd5aa370d85ff0c3" dmcf-pid="xmUzAwfz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85741278hffx.jpg" data-org-width="1600" dmcf-mid="P7oNtUrN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donga/20251218185741278hf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ccfb5d5f1df908c90a88e7a052d25d1604e7d80e71ffed2d1bcf36f38e9d12" dmcf-pid="yKAEUBCE0I" dmcf-ptype="general"> 소문은 사실이었다. 충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때 연인’이 이끄는 회사에 혜택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같이 터졌다. </div> <p contents-hash="ec149fb026e980b67a18407425d35ead3d17ae3b425396636de14970166aaad5" dmcf-pid="W9cDubhD0O" dmcf-ptype="general">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였던 민희진이 이들의 음악 제작을 일부 맡았던 ‘바나’(BANA) 김 모 대표와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어도어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당시 남친 회사’였던 바나와 맺은 용역 계약서도 공개됐다. 매달 3300만원이 지급됐으며, 뉴진스가 소속사를 잠시 이탈한 지난 해 말부터 상반기까지 수개월간 ‘계속 집행’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0b38ff7ae45cb525acbfedc61fe17402ab7ab24bee9473c5029c4feae7ad400d" dmcf-pid="YgGZeLUZ7s"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앨범을 내놓은 당해 어도어 총매출 ‘5%’를 바나에 추가 인센티브로 지급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와 맞물려 바나는 2022년 뉴진스 전체 정산금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용역 대금으로 수령했다. </p> <p contents-hash="1b9524dd6bb0fe130cff6bd95be69311a5a376b93dbd7df6a39b0bc6d415d82e" dmcf-pid="GaH5dou5Fm" dmcf-ptype="general">이같은 논란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간 주주간계약 해지 및 풋옵션 소송재판에서 불거졌다. 해당 재판에서 하이브가 문제의 어도어-바나간 용역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했고, 이 과정에서 민희진과 바나 김 모 대표가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점 또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e140d4aba264a217fcc6382359a2ab59b3d743203aab344ca26ed001b6154c56" dmcf-pid="HNX1Jg71Ur" dmcf-ptype="general">하이브가 법원에 제출한 용역 계약서에 따르면 어도어는 바나에게 매월 3300만원을 지급하고, 뉴진스 앨범 발매 당해 어도어 총매출의 5%를 추가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0c7197bd7f4c14bc18ba9ad0c47652627e03ba7f999fc966240c2545097925fd" dmcf-pid="XjZtiaztUw" dmcf-ptype="general">‘실제 집행’도 있었다. 2022년 기준 바나는 뉴진스 멤버 전체 정산금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용역 대금으로 받아갔다. ‘뉴진스 데뷔 해’이기도 한 그해 어도어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93ea62e14b02d68bbc1f0bde962dbf924552820a12755ae110acf5806d46433b" dmcf-pid="Zrp7jDV7uD" dmcf-ptype="general">어도어-바나간 맺은 해당 외주 계약서에 민희진 전 남친이던 바나 대표의 ‘프로듀싱 대가’를 추가한 ‘수정’ 또한 가해졌음도 드러났다. 하이브에 따르면 당초 뉴진스 발매 음반 총 매출의 5%를 바나에 지급하던 내용이, 과거 앨범까지 포함 ‘누적 매출의 3%’를 바나 김 모 대표 ‘개인’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p> <p contents-hash="13880c403083ad3d1237cab7506016834628326b054755ddc09abb9966476699" dmcf-pid="5mUzAwfzzE" dmcf-ptype="general">바나에 ‘월정액’처럼 지급되던 용역료는 3300만원 정도로 전해진다. 이 용역료는 뉴진스가 소속사를 잠시 이탈한 지난해 말부터 상반기까지도 계속 집행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1f5b97f1e976fa659eefee9ce025f92e1282f36a155854736a765018ef1a586" dmcf-pid="1suqcr4qUk" dmcf-ptype="general">어도어-바나간 용역 계약서와 맞물려 민 전 대표는 ‘바나’ 김 모 대표와 ‘연인 관계였던 사실 및 계약 내용을 인정’하면서도 “특혜는 아니다”고 강력 반박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0cfff2292e99ba9afad6f53dfeb487a1621b988bbd0973336f1a1561a2023437" dmcf-pid="tO7Bkm8BFc"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바나 대표의) 능력이 좋았다. (그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업계 기준으로도 과도한 보상은 아님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14a0d38848fe0079a93089eb0faa7cc96015e6688e88b5c6f17e0c3d7f5a115" dmcf-pid="FIzbEs6buA"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지웅 KACI 협회장 "AI·클라우드 융합 생태계 본격화…통합 거버넌스 구축 시급" 12-18 다음 '50세' 김서형, 청청 패션으로 빛내는 본새 끝판왕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