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보니 앤 클라이드' 범죄 미화? NO…꿈 이루는 데 있어 피해 없어야" (엑's 현장)[종합] 작성일 12-18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eOQaztX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6f6c550286e8733ebbb9404be781f42a632169f0788e60f65b958250123e2a" dmcf-pid="bbdIxNqF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주현, 쇼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92206689mdqb.jpg" data-org-width="550" dmcf-mid="z5HVy0Dg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92206689md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주현, 쇼노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a1d0c75e2156b28f5bad3254ec01b1e4ab7373d74968a3c3199b9c4fae6f94" dmcf-pid="KKJCMjB31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대학로, 이창규 기자) '보니 앤 클라이드' 옥주현이 범죄 미화를 우려하는 의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421caa92b33f8518bbd4edf7209c3ea8756ba3d3698db4b99841d02e41290b1" dmcf-pid="99ihRAb0XF"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조형균, 윤현민, 배나라, 옥주현, 홍금비, 김태형 연출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2548b5ddbf7130a946aed4696422828c901ad9d4bbf3c0cf13e26ec14a1e666" dmcf-pid="22nlecKpGt" dmcf-ptype="general">'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실존한 두 인물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자유를 갈망한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차량 절도와 강도를 거듭하며 세상을 뒤흔든 이야기를 그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8f440d1dd0418948187a61013ba47c9a97a5448f35598813cb80af4aef77c2" dmcf-pid="VVLSdk9U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92207918temb.jpg" data-org-width="550" dmcf-mid="qXzipfyO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192207918te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쇼노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79f0b61f9928eeb5d451f88abc8ee440f5fc7cf69782811f949963799fcbe6" dmcf-pid="ffovJE2u15" dmcf-ptype="general">보니 파커 역을 맡은 옥주현은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가님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다보면 '네가 언젠가 한국에서 '보니 앤 클라이드'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넘버가 재즈,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저도 꿈꿔오던 일인데, 이렇게 운명적으로 작품을 만나게 되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30d7573ded2b0832494a88b214ca78496b2f2cc2b334bcb2d28b121a2d06db8" dmcf-pid="44gTiDV7YZ" dmcf-ptype="general">앞서 옥주현의 SNS에는 한 영어권 팬이 '보니 앤 클라이드는 13명을 죽인 살인자인데, 당신의 선택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댓글을 남긴 바. 이에 대해 김태형 연출은 "범죄자이고 잔혹한 살인마를 무대 위에서 근사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데, 왜 공연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32bbf31558cc197196283f0e05cf2bcd3688c9f3881c40d2ccea12412e38269" dmcf-pid="88aynwfzGX"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저도 댓글을 봤었고, 연출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강조하셨다. 제가 '스위니 토드'를 했었는데, 그 작품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지만, 주인공이 결국 단죄를 당한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9376f85bb572c993e8d697d1a8a1cc127f5c86bcca9e2a3875436832387d9b3a" dmcf-pid="6LO0wyiPHH" dmcf-ptype="general">그는 "(작품의) 음악은 달콤하고 몽환적이지만 스토리는 그렇지 않다. 보통 '꿈이었으면' 하는 일이 있고 '꿈만 같다' 하는 일이 있지 않나. 이들이 벌인 일은 '꿈이었으면' 하는 일"이라며 "누구나 꿈을 꾸며 살아가지만 그 꿈에 책임을 질 수 있고, 꿈을 이루는 데 있어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는지 생각해 볼 지점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e53d17c5cc52c60fb337a09cbd2c0a73df0678c3b4cbb17b6569e27c1b7ebd6" dmcf-pid="PoIprWnQXG" dmcf-ptype="general">이어 "무모한 시절을 지나온 사람에게는 만감이 교차할 수 있는 부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훈을 담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이 뮤지컬을 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1ec737946ccd11aafba0e9a335ef86cae3d55922dc32eea46f4ee9f2f44115" dmcf-pid="QgCUmYLx5Y"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1일 막을 올린 '보니 앤 클라이드'는 2026년 3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5b45f79f8b845d7e7e5d58c55fd9eec19c664465f5a665c8d27fcd8fc316a3f0" dmcf-pid="xahusGoMXW" dmcf-ptype="general">사진= 쇼노트</p> <p contents-hash="ec26d04c8d68edd74ac74e7c522e8fb7babb1914419b54d667f112c380632e3d" dmcf-pid="y34c9etWHy"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주사 이모 해명’ 샤이니 키, MBC ‘연예대상’ 이어 SBS ‘가요대전’도 빠진다 12-18 다음 옥주현 "권순일, 나처럼 놀아…술 없이 아침까지 노래해"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