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돈 때문에 소송하는 것 NO…업계 불평등 개선되길 바라" 작성일 12-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UV32vml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58a623c2396e7333f9796d81acc38e879d1f8a4015ffc8d211a28df1e361d5" dmcf-pid="WGuf0VTs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tvnews/20251218200104989qkki.jpg" data-org-width="900" dmcf-mid="xmhXOHgR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tvnews/20251218200104989qk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9cfcc1ff550b18cd2926670bd328fbea2cb8e876ebfb86adb3c03808166be2" dmcf-pid="YH74pfyOv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와 소송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p> <p contents-hash="cef5180f87ceca3a5f5eb051d180e1ae4cf0af0dd6e148fedf91ce41ef64bfba" dmcf-pid="GXz8U4WIhb"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변론기일에 출석해 "내 소송으로 업계의 불평등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f26dafab49a7918091c5332743f783205a17643ed9f25180562b1e13e53fc77" dmcf-pid="HZq6u8YClB"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저는 이게 상대의 주장이 처음과 계속 바뀌고 있고, 내용이 달라지고 있는 점에서 제가 싫은 소리를 한 저한테 뭔가 제제를 가하기 위해, 버릇을 고치기 위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저를 희생양 삼은 것 같고, 광화문에서 매 맞고 있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8867f0bea36f83e6e6627c6bdb97092f2fb07061db0e9bc03c4369e539697102" dmcf-pid="XvFb5BCEhq" dmcf-ptype="general">이어 민 전 대표는 "저는 이런 기업 문화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소송을 한 것이 저는 돈 때문이 아니다. 애초에 가만히 있거나, 나와서 다른 그룹을 만들면서 편하게 할 수도 있었는데 제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끝까지 모함받고 있는 이 상황을 너무 밝히고 싶었다"라며 "본인들이 찾는 내용이 이니면 보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불순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0c4ad29e8f617313c494f6eadc6fb91f3f878e2ab2f2d7d7623b22855f49015" dmcf-pid="ZT3K1bhDTz"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진짜 형사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사람은 기사가 한두개만 나오고, 저는 기사가 쏟아진다. 이런 불평등이 제 사건을 통해 고쳐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왜 이걸로 저를 괴롭히는 밝히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f67bc01ceb4e353c32e2fdc2b4a12ac57d9fdf33d0abbf25c577da0f396ca61" dmcf-pid="5y09tKlwv7" dmcf-ptype="general">또한 "카톡 짜깁기를 하면 누구든지 내일 당장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근데 이게 주주간계약 해지 소송에서 다뤄져야 하는 것인가"라며 "제 이 소송이 업계를 바꾸고 발전시켰으면 좋겠다. 하이브가 나쁜 행동을 안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4c0cd7de324f244f1e7cbc09bfeb1f267a9467f53edb9a76f5e8ca719327ac5" dmcf-pid="1Wp2F9SrW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호소하고 싶은 것은 제가 법카(법인카드)에서 나오는 게 없어서 여기까지 왔다. 법카에서 나온게 없다는 것은 그만큼 제가 경영을 깨끗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흠잡을 수 없고, 저는 업계의 발전을 위해 편법을 안쓰고 했다. 깨끗한 방식으로 이렇게 콘텐츠를 잘 만들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보여주고 싶었다. 성공의 케이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저의 진심이 닿길 바라고 고통스러운 소송을 나와서 하는 것을 잘 봐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7fc58ca017b3259e26f1f988fc998e1e7ddde455bda5b753d4f7f22613281a0" dmcf-pid="tYUV32vmSU"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초 하이브에 어도어 지분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주주간계약에 따르면 풋옵션 산정 기준 연도는 2022~2023년이 됐다. 해당 기간 어도어의 영업이익은 2022년에 40억 원(영업손실 40억 원), 2023년에 335억 원이었다. 2022년의 경우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그해 7월 데뷔했기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ecaf1025f983d6f93aa20d648902cc7f1e0dc8d0426532b8233a0eca99138537" dmcf-pid="FGuf0VTslp" dmcf-ptype="general">지난해 4월 공개된 어도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주식 57만3160주(18%)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민 전 대표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6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p> <p contents-hash="8b00a056970dead4642cd0e329a34aa0119c7470026c943610707517897f6ac0" dmcf-pid="3H74pfyOS0"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이 7월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가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고, 민 전 대표는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하이브의 해지 통보는 효력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0Xz8U4WIW3"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남친 없단 최화정에 "결혼은 안 해도 남자친구는 있어야" 조언 [RE:뷰] 12-18 다음 '새 신랑' 이장우, 결혼 3일만 홀로 찾은 초호화 호텔…"♥조혜원 보고 싶어" (살찐삼촌)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