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피고소인 "SNS 내가 운영, 성적인 폭력까지 당해" 주장 [엑's 이슈] 작성일 12-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XVgs6b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6b24c9bea80816d9e1001afdfc12a71c5d511589ba468b64aefc5b6e759026" dmcf-pid="Q6ZfaOPK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200950931xagi.jpg" data-org-width="658" dmcf-mid="zn5pQazt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200950931xag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2fceb12a2f8fdb25766b1e96fe347729437f5a0591737ecc0092be9514d0ef" dmcf-pid="xP54NIQ9Y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해진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현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최근 스토킹으로 전 직장 연구원 A씨를 고소한 가운데 A씨가 정 씨로부터 성적인 폭력을 당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ccf6f0306430399a84958600eda419e2f61d4bf228297852ad4643232ea29d1" dmcf-pid="yWgvu8YCG1" dmcf-ptype="general">18일 A씨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혜석은 "정 씨는 A씨에게 본인의 성적 욕구 및 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특정 역할 수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며 "A씨는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싫었지만 해고가 두려워 이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47dd4205a169fd341ab12fc90a620407f74b1a416a7d24803a6be695c5af8be" dmcf-pid="WYaT76Gh55" dmcf-ptype="general">또한 이혼을 종용했다는 정 대표의 주장에는 "A씨는 정 씨에게 이혼을 종용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정 씨가 자신의 배우자를 비난하거나 처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잦아 이야기를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e8da42a3afaaf3afde85cb749f9e913cf87aa9f641827eb6c48001c0be3d381" dmcf-pid="YGNyzPHlHZ" dmcf-ptype="general">특히 정 대표가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리게 된 개인 SNS가 사실은 A씨가 직접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p> <p contents-hash="5f8b608d4b9ba6f8c7322cff9610645c68dcbddee3af612a5af1867bd7021dbf" dmcf-pid="GHjWqQXSXX" dmcf-ptype="general">A씨 측은 "2024년, 2025년 두 차례 연구원 근무계약을 했으나 실제 연구과제의 연구 보조 업무는 전혀 하지 않고 정 씨의 개인적 대외 활동을 전담했다"며 "A씨는 정 씨의 개인 SNS인 트위터 계정을 기획하고 실제 운영했다. 다수의 언론에 보도된 '밈과 짤을 이용한 트위터 운영'을 기획했고, 게시물의 문안을 작성하고 업로드했다. 멘션, 좋아요, 디엠 등도 직접 달았다. 실질적으로 정 씨의 트위터 계정은 A씨가 운영한 것이다. 또한 현재 7만여 명의 이용자가 가입되어 있는 저속노화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d8768cb6130f4c2f191a73feaefaa8652657cc1fbe5b18331b9f58a96abbe627" dmcf-pid="HXAYBxZvtH" dmcf-ptype="general">또한 스토킹 혐의에 대해서는 "저작권 침해 문제를 제기한 A씨를 스토커로 신고한 것이 이번 논란의 직접적인 발단이다. 문제가 된 방문은 저작권 침해에 관한 정 씨의 만남 및 논의 거부에 분노한 A씨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자 정 씨가 저작권 협의를 피하기 위해 스토킹으로 112에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4032ecec62d4dd6a4685a874b97d64a8e9fbab1cbc2df529b8b969d907418f" dmcf-pid="XZcGbM5T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200952196izvl.jpg" data-org-width="640" dmcf-mid="qHmlpfyO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xportsnews/20251218200952196izv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3ae7337b45a58fee3068db86bf4487f49195aba05f968b0260a038c45c376e" dmcf-pid="Z5kHKR1y1Y" dmcf-ptype="general">앞서 정희원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중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아산병원 연구원이었던 여성 A씨를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9cc1cef3e748bf592a2d806dad05cdbeebde637667dc8e829dff2b21441a2e" dmcf-pid="51EX9etWtW" dmcf-ptype="general">A씨는 정 대표와 함께 일했던 위촉연구원으로, 지난 6월 위촉연구원 계약이 해지된 이후 지속적인 연락이 시작됐다는 것이 정 씨 측의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93cb248b21c131840e357d6952bea32296ff764da054ef93fee3bccf3aa81cc4" dmcf-pid="1tDZ2dFY1y" dmcf-ptype="general">한편 정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A씨와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A씨가 수시로 애정을 나타내고 일방적으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e0b74a4f94eb61b15beeddb1cc2f2a3c0950e728eff6e985f5b9aae849eddf60" dmcf-pid="tFw5VJ3GXT" dmcf-ptype="general">사진 = MBC, tvN</p> <p contents-hash="78d0df1d28ead479c3667b0836cbb4455d5ec854ec7d2a6abb3bf1cf25a361b8" dmcf-pid="FiuerWnQ1v"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진경, 이혼 후 발리서 터진 눈물 "진짜 나로 살고 싶어" 12-18 다음 ‘발성 장애’ 김범수 “심리적 요인 커…나 자신에게 박해 다그쳤다” (피디씨)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