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3강 도약, 2026년이 원년…클라우드가 심장 역할" 작성일 12-1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클라우드인의 밤' 행사서 업계 리더들 비전 제시<br>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AI·데이터·클라우드·인프라 융합" 강조<br>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자동차·조선 같은 영웅담 쓸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5EtKlw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1e0c2c4b97190b75c790813c86220239047430f43e9a3a12e44c4173e2d797" dmcf-pid="6t1DF9Sr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is/20251218202646998dejv.jpg" data-org-width="720" dmcf-mid="VUR0dk9U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is/20251218202646998dej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cec62cfcc0e943b8ab46e691762721cd443ca2378d4987028aa6f5b29b2c6c" dmcf-pid="PFtw32vmG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클라우드 업계가 2026년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3강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산업 융합 생태계 구축에 앞장 선다.</p> <p contents-hash="ec31beb3749ae21a8f1c17e634b6509e4ee5e21491f3d75cb78ba79b8ba77234" dmcf-pid="Q3Fr0VTsHy" dmcf-ptype="general">업계 리더들은 1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 주최 '클라우드인의 밤' 행사에서 클라우드를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고, 내년을 AI 3강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030a037ecb91f8acb83a77176dac113139187a2d8de317db1317b764f270ecd" dmcf-pid="xz7hqQXStT" dmcf-ptype="general">최지웅 협회장(KT클라우드 대표)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5년 한국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어주신 클라우드인들의 노고를 감사하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라며 "오늘은 단순한 연말 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ab9f47821ddb44c3ef7e8171f7e678f702769af0042ae1f246533c429869ff" dmcf-pid="yEk4DTJ61v" dmcf-ptype="general">그는 "'클라우드는 AI를 만드는 심장이고, 데이터는 혈액'이라는 말이 떠오른다"며 "이 두 개가 원활하게 이뤄졌을 때 비로소 브레인인 AI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27b5cd58462fd5ed1aac39e0bba7b8fe81adfe3c71804832c13ebe49aad5751" dmcf-pid="WDE8wyiP1S" dmcf-ptype="general">이어 "AI 산업이 인프라에서 서비스로 넘어가고 있는 지금, AI·데이터·클라우드·인프라가 융합되지 않으면 2026년 AI 3강으로 가기 어렵다"며 "이를 융합시킬 수 있는 우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4dcb781999e1d28d2411db7853f98fd3b914a53e27cd696a5144bca8b39775" dmcf-pid="YwD6rWnQtl" dmcf-ptype="general">이날 협회는 기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 인공지능을 추가한 협회명을 공식 선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b41208bb4899eeb994b3b96c1ffb74da3419cf269a34879b6d627550a3032" dmcf-pid="GrwPmYLx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is/20251218202647186gyzn.jpg" data-org-width="720" dmcf-mid="fgVG4npX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is/20251218202647186gyz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c8877b2aa8b21d395bc3236754182ab0ef24557c8faa0b2a51c853e61accbb" dmcf-pid="HmrQsGoMZC" dmcf-ptype="general">최 협회장은 "협회가 AI를 포함하는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선언하는 재출범의 해가 2026년이 될 것"이라며 "중심 협회로서 더 큰 책임과 사명을 갖고 산업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6cef1a1e0e852fb5796804af925afaae59b54857d872095dae6c5729ef31226" dmcf-pid="XsmxOHgRHI" dmcf-ptype="general">특히 내년 산업 전망에 대해 "융합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며 "GPU(그래픽처리장지)가 들어오고 그 위에 인프라를 올리고 서비스를 올려 국민들이 AI를 사용할 수 있게 확장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fc5a9cecf4d6b00500f0618a1618bd002a88907ccce061babb3468225286526e" dmcf-pid="ZOsMIXaeG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산업 경계가 무너지고 있고, 대부분의 국민이 구독(subscription) 서비스를 하나씩 사용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이 국내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첫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917d3a63bc6b6dd5fb833307c9faa9c8b635b08e25d7c3e25a23a10e6888243" dmcf-pid="5IORCZNdHs" dmcf-ptype="general">최 협회장은 또 "민관산학연 모두가 협력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라며 "협회가 의견을 내고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d6ae513fa9e7a27c6878b5a7870268e506a5a39064dfe861d7935065b71d09b" dmcf-pid="1CIeh5jJGm"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격려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1acad438d64543cc3e390ce84b0440e9b0ca4c755a0364593d2e392c7220c1" dmcf-pid="thCdl1Ai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is/20251218202647379nlbr.jpg" data-org-width="720" dmcf-mid="4XHAZqIk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is/20251218202647379nlb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8cb1abc3a53e28fe44b92419d0949d4177199c286a2b55b8f36316af0e2d94" dmcf-pid="FlhJStcntw"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폴라리스오피스와 원더무브가 수상했다. 'NIPA 원장상'은 이노그리드, 'NIA 원장상'은 가온아이가 각각 받았다. '클라우드 MVP'에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됐다.</p> <p contents-hash="48642f8cdbe0d71aa62e404f6a3bc2824f336a1634e35fb74e6e41b53f8e4354" dmcf-pid="3QP1xNqFXD" dmcf-ptype="general">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AI 시대는 우리나라의 운명이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라며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만큼 준비가 잘 된 나라가 없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3f075f1b7e185643d0a5e539c4b4e0b8b9a319f2961bbc69c253986ac83d93a" dmcf-pid="0xQtMjB3GE"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예전 선배들이 자동차 산업과 조선업을 세운 영웅담처럼, 내년에는 우리가 그런 영웅담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조그만 산업이나 기업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50년, 100년을 위해 힘을 합쳐 멋진 일을 벌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3dd915c9367ad43215e7a51e1ab8a306caae63877cd9271ec20bf58231aa537" dmcf-pid="pMxFRAb0Y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발성 장애' 김범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 12-18 다음 "AI 3강 도약, 2026년이 원년…클라우드가 심장 역할"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