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스토킹 당했다”…피고소인 측 “발단은 ‘저속노화’ 저작권 협의”[종합] 작성일 12-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lWdk9U7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2760dde65c6faf29394c50e0111cebf130dd7a3e94058050e3262b341e28b1" dmcf-pid="XQSYJE2u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희원 초대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6일 서울시청에서 향후 목표 등과 관련해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8.06 문재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khan/20251218202524713eywa.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do0VTs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rtskhan/20251218202524713ey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희원 초대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6일 서울시청에서 향후 목표 등과 관련해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8.06 문재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4d35520731f0058cf69107047e480ebc848d1c0c4af732d506fe98199827fc" dmcf-pid="ZxvGiDV708" dmcf-ptype="general">‘저속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유명해진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현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최근 스토킹으로 고소한 전 직장 연구원 A씨가 반박에 나섰다.</p> <p contents-hash="9906d6f8b3fa506b922771f0db0b8a6082529d5fe15e0884020d6386f70d1125" dmcf-pid="5MTHnwfzF4" dmcf-ptype="general">18일 A씨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혜석은 먼저 정 대표가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리게 된 개인 SNS를 A씨가 기획하고 실제 운영했으며, 현재 7만 명의 이용자가 가입되어 있는 저속노화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관리한 것도 A씨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0029a5de24d80da753e7782555a72e8e7b59620e1e854dc64b5b38589fa1aed" dmcf-pid="1RyXLr4qFf" dmcf-ptype="general">스토킹 혐의에 대해서는 “문제가 된 방문은 정 씨가 저작권 침해 문제를 제기한 A씨와의 만남을 거부한 것이 직접적 발단”이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자 저작권 협의를 피하기 위해 A씨를 스토킹으로 신고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28b0512747537bee67ff8455c48e57bcf208404776f947344f44369fcd7662" dmcf-pid="teWZom8BuV" dmcf-ptype="general">이어 A씨가 이혼을 종용했다는 정 씨의 주장에는 “이혼을 종용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정 씨가 자신의 배우자를 비난하거나 처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잦아 이야기를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60f54b2f858a57d907e0e96f965bab720381414675bd14ad4d7e4e4c8768a2" dmcf-pid="FdY5gs6bu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씨 측 법률대리인은 “정 씨는 A씨에게 본인의 성적 욕구 및 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특정 역할 수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며 “A씨는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싫었지만 해고가 두려워 이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33ad649c5123e11069007702cb475e37125831632607aac1da70e0895895584" dmcf-pid="3JG1aOPKF9" dmcf-ptype="general">앞서 정희원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중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아산병원 연구원이었던 A씨를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A씨는 정 대표와 함께 일했던 위촉연구원으로, 지난 6월 위촉연구원 계약이 해지된 이후 지속적인 연락이 시작됐다는 것이 정 씨 측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fbfe7c0a94c3300ec2411660ef5d7be5b24721742dc30e61e9b6f37a613704d" dmcf-pid="0iHtNIQ90K" dmcf-ptype="general">정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A씨와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은 있다면서도 A씨가 수시로 애정을 나타내고 일방적으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044568295a7f24a6c14d610ac2c77899cca3f322e0239bc4466586ec9b171e8" dmcf-pid="pqkmVJ3G7b"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남스타일' 13년만..유튜브 "스트리밍 데이터 제공 안한다" K팝 불똥?[스타이슈] 12-18 다음 조서형 셰프 “식당 온 재벌 특혜 전혀 없어”‥선우용여 “입 다 똑같은데” 버럭(용여한끼)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