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선수촌 실탄 외부 반출 확인…관련자 직무 배제" 작성일 12-1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8/0001317481_001_2025121820364616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2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대한체육회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격장 무기고에서 실탄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사과했습니다.<br> <br> 또한 관련자에 대해 직무 배제 조처를 내렸습니다.<br> <br> 체육회는 오늘(18일) "추가 경위 파악 과정에서 지난 2월 무기고에 입고된 실탄 일부가 적법한 절차 없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사격장 관리자와 전수조사·보고 책임자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체육회는 지난 10월 무기고 전수조사 및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br> <br> 그러나 체육회는 "당시 전수조사 단계에서 실탄 반출을 확인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br> <br> 유승민 회장은 "과거 발생한 사안의 세부 경위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점은 기관장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관련자에 대한 엄정 조치와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br> <br> 체육회는 2025년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한사격연맹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도 검토할 방침입니다.<br> <br> 체육회는 "과거 무기고 실탄 입출고 이력을 전수 조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수사 기관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러니 “안세영, 안세영” 하지…우승도 안 했는데 벌써 대기록 12-18 다음 안유성 셰프 “7전 8기 끝에 조리명장 타이틀 얻어, 역대 대통령 맛집”(용여한끼)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