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신현준,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금강장사 작성일 12-18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권진욱과의 결승서 3-1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18/NISI20251218_0002022339_web_20251218212557_2025121821271539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문경시청 신현준,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금강장사 등극.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문경시청 신현준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처음 금강장사로 등극했다.<br><br>신현준은 18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권진욱(태안군청)과의 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3-1로 이겼다.<br><br>이날 승리로 신현준은 지난 2022년 입단 이후 3년 만에 첫 금강급 정상에 올랐다.<br><br>신현준은 16강부터 4강까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결승에 올랐다. <br><br>권진욱과 만난 결승에선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2-0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br><br>신현준은 들배지기에 당하며 한 점을 내줬지만, 네 번째 판에서 오금당기기 뒤집기를 시도하는 권진욱에 되치기로 맞받아쳐 우승을 확정했다.<br><br>경기 후 신현준은 "아직도 꿈만 같다. 여태까지 노력해 왔던 것들이 이루어진 순간"이라며 "메이저대회(설·단오·추석·천하장사)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육태경 12골 폭발…충남도청, 두산 꺾고 핸드볼 H리그 2승째 12-18 다음 '응팔 진주' 보며 눈물 펑펑..고경표 "10주년 MT, 눈물 콧물 다 뺐다"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