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돈잔치' 열린다…홍명보호, 8강가면 300억 상금 '잭팟' 작성일 12-18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18/2025121890303_thumb_094053_20251218214521312.jpg" alt="" /></span>[앵커]<br>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의 포상금을 큰 폭으로 올렸습니다. 홍명보호가 목표로 하는 8강에 진출하면, 우리 대표팀은 300억 원이 넘는 돈을 가져가게 됩니다.<br><br>윤재민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감독에 취임하며 내년 북중미 월드컵 8강을 목표로 걸었습니다.<br><br>홍명보 / 축구 대표팀 감독 (지난해 7월 29일)<br>"원정경기의 가장 좋은 성적이 16강 진출이었는데 저희는 16강보다 더 나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br><br>대표팀이 실제로 8강에 진출해 목표를 달성한다면 300억원 넘는 돈방석에 앉게 됩니다.<br><br>국제축구연맹 피파가 월드컵 상금을 대폭 인상했기 때문입니다.<br><br>지아니 인판티노 / 피파 회장<br>"첫 번째 결정은 2026 월드컵 상금을 크게 올린다는 겁니다. 모든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50% 인상입니다."<br><br>월드컵 참가국에 분배되는 총 상금은 1조 7500억원 규모로 카타르 월드컵보다 1.5배로 늘었습니다.<br><br>우승 팀엔 5000만 달러, 우리 돈 739억원, 준우승 팀에는 3300만 달러가 주어지고, 8강에 진출만 해도 1900만 달러, 우리 돈 280억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br><br>참가팀 모두에게 준비비 명목으로 22억원도 지급되는데, 8강에 진출하면 302억원을 수령하게 되는 겁니다.<br><br>지아니 인판티노 / 피파 회장<br>"모두가 돈 때문이 아니라 트로피 때문에 이기는 것에 열광할 거예요. 그러나 돈을 받는 것도 좋은 덤입니다."<br><br>지역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고 해도 155억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산업 특화형 AI 전략' NC AI, 국제 학술 무대 WITS 2025에서 '주목' 12-18 다음 “국가대표 사격 실탄 무단 반출”…대한체육회 뒤늦게 사과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