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바나 대표 특혜 반박…"다음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보상" 작성일 12-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4AStcnN1"> <div contents-hash="07d998f3d3b99bec1ffd19a7d44317927d3a50ad472575312a351e51871da43f" dmcf-pid="1U8cvFkLA5" dmcf-ptype="general"> <p>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260억 풋옵션' 소송에서 디자인·음악 제작사 '바나(BANA)'와의 협업을 둘러싼 의혹을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전 남자친구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민 전 대표는 정당한 보상이었다고 반박했다.</p> <p><br>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는 하이브가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기일을 18일 오후 열었다.</p> </div> <p contents-hash="2b73b972aca7624a31c20aa768ff314af2ca3cfe1823f08d39667d93292ad3e4" dmcf-pid="tu6kT3EokZ"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바나가 어도어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A&R 독점적 용역을 제공해온 점을 지적했다. 2022년 기준 바나가 수령한 용역대금이 뉴진스 멤버 전체 정산금의 두 배에 달했다고 설명하며 바나(BANA) 측에 유리하게 계약한 이유를 물었다. 바나 대표는 인센티브로 연 10억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47d22f88a4f20c876626f536fdac633b83fe3648913899e80f8a5c449f202a4e" dmcf-pid="F7PEy0DggX"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바나 대표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뉴진스의 모든 곡을 프로듀싱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 대비 과도하지 않은 수준의 보상을 지급했다"며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보상을 주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520594ecacc2d966c3e5c1dd5a7605f7cc8d05486930c4f1552fb2a961635320" dmcf-pid="3zQDWpwaNH" dmcf-ptype="general">걸그룹 뉴진스가 NJZ로 독자 활동을 시도했을 당시 계약설이 돌았던 바나 대표와 민 전 대표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는 업무 중 사적인 교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cdce5b187a509cc685e08bdaf189186d91560080066ca04f166554e7c9e4d571" dmcf-pid="0qxwYUrNk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내년 1월 15일 한 차례 더 변론기일을 연 뒤, 2월 12일 선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754e06dee43281cc03c8afc0881eb8b536e8a9b5135fa6a0027888a41592fca" dmcf-pid="pKesXzOcoY" dmcf-ptype="general">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유진, 위장 취업·사내 연애 모두 밝혔다 (키스는 괜히 해서) 12-18 다음 '쓰리랑 부부' 신영희 "재혼한 남편, 8일 만에 사기 옥살이…돈 다 갚아줬는데" (특종세상)[종합]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