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부산 아동 연쇄살인 사건 제보자, 50년 만에 제보자 등장 "오랫동안 가위 눌려" [TV나우] 작성일 12-1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YE76Gh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a912cdb2919e34daf368db1164565078b5ad1e6ac4851901af9105270e7c6c" dmcf-pid="KWGDzPHl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daily/20251218231351244fosn.jpg" data-org-width="658" dmcf-mid="BXBGRAb0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tvdaily/20251218231351244fo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48437206287ec1fe74f9fdea79569e865df7e9d84da15af663ebde933dd46d" dmcf-pid="9vycU4WIW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꼬꼬무'에서 부산 아동 연쇄살인 사건의 제보자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0aa1b261c01628700b71d9e7e0815f9c29e83b05fe02098611c385ce44f26983" dmcf-pid="2TWku8YCTc" dmcf-ptype="general">18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N번째 피해자의 목소리'를 주제로, 피해자가 보호받는 시대를 위해 용기를 낸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d32a5cec31c3bb169ad374c64c60d5fe50ae809a5706734fedaec326e43b0be" dmcf-pid="VyYE76GhCA" dmcf-ptype="general">이날 지난 5월 '꼬꼬무'를 통해 방송된 '부산 아동 연쇄살인 사건'의 새로운 생존자를 50년 만에 최초로 공개했다. '꼬꼬무'를 통해 방송된 '부산 아동 연쇄살인 사건'은 70년대 발생한 사건으로 살해 후 몸에 '후하하 죽였다'라고 글씨를 남겨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영구 미제 살인 사건이다.</p> <p contents-hash="3df3c0bdad94ba2f1dce99f852d46340cdc651e7cb9865c34bbacaded2a25879" dmcf-pid="fWGDzPHlyj" dmcf-ptype="general">제보자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당시 방송에선 목격된 남자가 진범인지 아닌지 밝히지 못하고 끝났다. 50년 만에 전화를 건 제보자는 남자와 함께 약수터로 향했다는 아이였다. 제보자는 밤새 방송을 보고 한숨도 못자고 연락을 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a58f0624a2d0963abd0165ac7dd1bb930bab131960a2fafc1ad0c908d42b4e0" dmcf-pid="4YHwqQXShN" dmcf-ptype="general">제보자는 "정확하게 기억난다. 오후였고, 맑은 날이었고, 집으로 들어가는 좁은 골목길이었다. 그냥 올라가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양쪽 어깨를 잡으면서 부르는 거다. 고개를 돌리려고 하는데 옷자락이 나를 살짝 감싸는 느낌이었다"고 햇다. </p> <p contents-hash="521c78b8388a7e4d57aa45a37d0d0f0f1b408096428e530633cb7f0c05508e65" dmcf-pid="8GXrBxZvya" dmcf-ptype="general">이어 제보자는 "자기 조카랑 닮았다고 하더라. 근처에 혹시 점방이 있냐면서 같이 가자고 하더라. 머리가 되게 짧았고, 느낌상으로는 군인 아저씨 같았다. 재킷 같은 거에 바지도 면바지 같은 걸 입었었다. 전체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깔끔한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50년이 지났지만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320c4164f7cf4fe2e1147c33c1b6fd462e00c3c1b5ecf5a555538efab91e5f4e" dmcf-pid="6HZmbM5TSg" dmcf-ptype="general">과자를 사고 집에 가려는데, 그 남자가 한마디를 했다고 했다. 제보자는 "그때 이 산 너머를 자기가 가야하는데 혹시 길을 알려줄 수 있냐고 하더라. 제가 그 너머에 마을이 있다는 건 알았다. 그냥 가게 된 거다. 거절하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9c59b4a7b85159b86419385ca906743ad331743752b8dab19ac41f9475f04736" dmcf-pid="PX5sKR1yWo" dmcf-ptype="general">제보자는 "무슨 말 하고 나면 계속 '착하다'고 굉장히 친절하게 이야기했다"면서 "거기서 좀 더 가면 나무가 있는 숲길이 시작됐다. 갑자기 캄캄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무섭더라. 잠깐 쉬었다가 가라며 앉으라고 하더라"고 했다. 제보자가 말한 것들은 당시 방송에 담지 못했던 다른 생존자와 겹치는 것들이 많았다. 첫 번째 군인같은 인상에 친절한 말투, 두 번째 이동할 때 아이의 어깨를 잡아 자기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한 것, 세 번째 나무가 우거진 산속으로 유인해 데려간 것, 마지막으로 그곳에서 갑자기 돌변한 것까지. </p> <p contents-hash="597218413c577a8889938f2136b64e650eb3e799b034e32885fc81abeb11e6bc" dmcf-pid="QZ1O9etWvL" dmcf-ptype="general">이어 제보자는 "좀 있다가 갑자기 저를 한 팔로 감싸고 벨트를 푼 기억이 난다. 너무 공포스럽고 무서우니까 소리를 지르는데 소리가 안 나오더라.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몸을 돌려서 막 도망쳐 집까지 뛰어내려왔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그때까지는 알 수 없었다. 남자가 끔찍한 아동 연쇄 살인마라는 걸. 집으로 간 제보자는 부모님께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했단다. </p> <p contents-hash="e54266899c0271c8a570d521b1766affe58eebb1839733a2d95d0f9a55c3584d" dmcf-pid="x5tI2dFYhn" dmcf-ptype="general">제보자는 "가게에 가자 했다고 내가 왜 따라갔을까. 왜 나에 대해서 다 이야기했을까. 그런 걸 하나하나 생각을 해 보니까 내가 안 했으면 좋았을 행동들, 말들인 거다. 가위눌림이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됐다. 세상 속에서 내가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985aa5a32b93e73055bd5ce5ef3b90543538a08a8e82633f9d1801eb73c98040" dmcf-pid="ynoVOHgRv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p> <p contents-hash="1ab5a3a72889d240e6f970e26071c4fb0d5b2d7a5c1363e2ca8b372d37d0e504" dmcf-pid="WOCo1bhDWJ"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YIhgtKlwv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31-22 제압…6연승·1위 도약 12-18 다음 걸그룹 센터 비주얼 길려원 등장 “박지현 내 마음에 들어와” 핑크빛 고백(미스트롯4)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