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AI랑 붙어도 이길 수 있다” 작성일 12-19 61 목록 <b>머스크, AI와 롤 게임 제안<br>T1과 2029년까지 재계약</b><br> e스포츠의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29)이 “사실상 T1에서 남은 프로 생활 전부를 보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소회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19/0003947849_001_20251219005314157.jpg" alt="" /><em class="img_desc">LCK T1팀 주장 이상혁(페이커)이 1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뉴스1</em></span><br> 2013년 T1에 입단한 그는 일명 ‘롤드컵’으로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에서 6차례 우승한 레전드다. 지난달 롤드컵 우승으로 대회 3연패(連覇) 위업도 이뤘다. T1과 4년 재계약을 맺으며 17년간 한 팀에 몸담게 된 그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T1은 금전적 보상 외에도 내게 중요한 것들을 많이 챙겨줬다”며 “개인적으로는 이 팀에서 4년 동안 팬들에게 더 좋은 영감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br><br>이상혁은 프로게이머로는 노장에 속하는 나이이지만, 오래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더라도 어느 정도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 사회에서 ‘롤 모델’로 통한다는 얘기에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내 책임”이라며 “부담이라기보다는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br><br>이상혁은 최근 일론 머스크가 제안한 인공지능(AI) 모델 그록과의 대결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AI나 빅테크 기업이 게임 산업에 관심을 갖는 건 긍정적”이라며 “체스는 AI에 정복당한 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내년 대결에서는 저희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승리 선언 12-19 다음 4주 동안 우승컵 4개 수집… 女바둑 ‘김은지 시대’ 개막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