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보 또 비보! 안세영 얄궂은 운명...단 하루 만에 1게임 충격패, 야마구치와 리턴 매치 성사 작성일 12-20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0/0002239041_001_2025122002121600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다시 한번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게 됐다. <br><br>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 조 추첨서 야마구치와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다.<br><br>그야말로 얄궂은 운명이다. 안세영은 전날인 1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야마구치와 맞붙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0/0002239041_002_20251220021216070.jpg" alt="" /></span></div><br><br>이 경기 전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 15승 15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두 선수의 객관적인 실력을 고려할 때 야마구치는 늘상 안세영에 발목을 잡는 골칫거리로 평가받았다. <br><br>실제로 경기 전 복수의 매체에선 야마구치가 안세영의 대항마라는 코멘트를 통해 여제를 견제할 후보로 전망했다.<br><br>예상대로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1게임에선 속수무책 야마구치의 페이스에 끌려가며 14-21로 패했다.<br><br>다행히 안세영은 이내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2게임, 3게임을 각각 21-5, 21-14로 제압했다. 하지만 그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 충분했던 아찔한 순간임이 틀림없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0/0002239041_003_20251220021216112.jpg" alt="" /></span></div><br><br>안타깝게도 안세영은 다시 한번 야마구치와 격돌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추첨 결과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준결승 대진이 성사됐다.<br><br>한편, 반대 조에선 폰파위 초추웡의 부상으로 조별 리그 한 경기를 덜 치른 '우승 후보' 왕즈이가 홈 이점을 등에 업고 라차녹 인타논과 진검승부를 갖는다.<br><br>사진=BWF<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흑백요리사2' 흑수저ㆍ백수저 셰프 라인업 공개 12-20 다음 '비서진' 최화정, 1일 매니저 김광규 등장에 "우리 베이비 오랜만이네" 허그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