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임직원 끝전에서 야구장·운동장까지... '생활 속 ESG'로 스포츠로 잇는 사회공헌 실천 작성일 12-20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직원 끝전으로 만든 9년의 약속... 소아암 환아에 희망 전달<br>야구장·운동장까지 확장된 ESG... 스포츠로 잇는 사회공헌<br>'포용상'으로 인정받은 롯데웰푸드, 생활 속 나눔의 모델 제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20/0000147812_001_2025122002450753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7일 롯데웰푸드가 서울 영등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기부금 2,000여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가운데 왼쪽),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가운데 오른쪽) /사진=롯데웰푸드</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롯데웰푸드가 소아암 환아를 위한 '사랑나눔 끝전기부'를 9년째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고 있다. 임직원의 작은 참여에서 시작된 나눔은 스포츠와 연계한 ESG 활동으로 이어지며, 지역 아동과 팬,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 경영의 한 출으로 자리 잡고 있다. <br><br><strong>9년째 이어진 '끝전의 기적'... 소아암 환아에 2천만원 전달</strong><br><br>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2,025만 1004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호 대표이사 내정자를 비롯해 ESG부문 관계자와 끝전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br><br>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이하의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액수를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25년'과 아이들의 천사를 의미하는 '1004'를 조합한 금액으로,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br><br><strong>임직원 참여형 ESG... 19명 환아 지원으로 이어진 진정성</strong><br><br>'사랑나눔 끝전기부'는 2016년 시작된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액이지만 꾸준한 참여를 통해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6000만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19명의 소아암 환아 치료와 교육을 지원해왔다. <br><br>조성된 기부금은 치료비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된다. 기업의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 개개인의 선택과 참여가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점이 특징이다. <br><br><strong>야구장·운동장으로 확장된 ESG... '스포츠 연계 사회공헌'주목</strong><br><br>롯데웰푸드는 식품 기업을 넘어 스포츠와 연계한 ESG 실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협력해 '가나'초콜릿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야구팬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였다. 스포츠 콘텐츠를 매개로 기업과 소비자,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다. <br><br>또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하며,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에 식품 키트를 지원하고, 우리동네 키움센터 도서구입비 후원 등 아동 복지 증진 사업도 병행했다. <br><br><strong>마라톤 현장부터 지역사회까지… 그룹 차원의 ESG 시너지</strong><br><br>계열사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2025 슈퍼블루마라톤'에 참여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스포츠 현장에서의 ESG 실천을 확대했다. 단순 후원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공동체 가치를 함께 전하는 방식이다.<br><br>이 같은 활동은 스포츠를 '소비의 장'이 아닌 '나눔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식품·유통·스포츠가 결합된 ESG 모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br><br>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끝전이 모여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지역사회를 잇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생활 속 참여, 스포츠 현장, 지역사회까지 이어지는 롯데웰푸드의 ESG 행보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함께 만드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작은 실천이 쌓여 기업의 신뢰가 되는 과정이,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이어지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2, 혹한·빙판길 겨냥한 방한부츠 '카를로' 출시 12-20 다음 [스브스夜] '비서진' 이서진, "최화정이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서진 향한 한지민의 '복수극' 예고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