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 안세영 이런 일이! 설마가 현실로…日 세계챔피언 야마구치와 24시간 만에 '리턴 매치'→서승재-김원호 조도 인니 조와 재격돌 작성일 12-20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0/0001954705_001_20251220031306635.pn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와 격돌하게 됐다. 이 대회의 독특한 대진 방식으로 인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붙고 하루 뒤 다시 싸우게 됐다. 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토너먼트 추첨에서 야마구치와 다시 만나게 됐다. 안세영-야마구치 맞대결은 2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안세영 입장에선 대결 상대가 결정되고 불과 9시간 만에 경기하는 셈이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와 격돌하게 됐다.<br><br>이 대회의 독특한 대진 방식으로 인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붙고 하루 뒤 다시 싸우게 됐다.<br><br>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토너먼트 추첨에서 야마구치와 다시 만나게 됐다. 안세영-야마구치 맞대결은 2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br><br>안세영 입장에선 대결 상대가 결정되고 불과 9시간 만에 경기하는 셈이다.<br><br>안세영은 19일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야마구치를 게임스코어 2-1(14-21 21-5 21-14)로 제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0/0001954705_002_20251220031306742.pn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와 격돌하게 됐다. 이 대회의 독특한 대진 방식으로 인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붙고 하루 뒤 다시 싸우게 됐다. 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토너먼트 추첨에서 야마구치와 다시 만나게 됐다. 안세영-야마구치 맞대결은 2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안세영 입장에선 대결 상대가 결정되고 불과 9시간 만에 경기하는 셈이다. BWF</em></span><br><br>둘은 이날 경기 전 나란히 2승을 거둬 4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조 1위 타이틀과 토너먼트에서의 기선 제압을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br><br>1게임에선 안세영이 14-21로 생각보다 많은 점수 차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2게임에선 달랐다. 1게임에서 에어컨 바람 때문에 고생했던 안세영은 코트 방향이 바뀌면서 오히려 이점을 안게 됐다. 야마구치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21-5로 넉넉하게 이겼다.<br><br>3게임에선 에어컨 악재마저 이겨내며 21-14로 챙기고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A조 1위가 됐다.<br><br>보통의 대회라면 A조 1위는 B조 2위와 겨루기 마련이다.<br><br>하지만 월드투어 파이널은 다르다. A조 1위의 상대는 추첨을 통해 A조 2위와 다시 붙거나 B조 2위와 처음 붙을 수 있도록 돼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0/0001954705_003_20251220031306792.pn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조별리그에서 한 번 붙었던 사바르 카르야만 구타마-모흐 레자 팔레비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세계 9위)와 붙는다. 서승재-김원호 조가 2-0으로 이긴 적이 있다. BWF</em></span><br><br>20일로 넘어가 대진 추첨이 이뤄졌고 안세영은 다시 야마구치와 만나게 됐다.<br><br>안세영 입장에선 B조 2위인 라차녹 인타논(태국·세계 8위)와 상대하는 게 더욱 나았다. 인타논의 경우 세계랭킹이 떨어지고, 안세영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1승12패로 크게 밀리기 때문이다.<br><br>B조에선 또 다른 태국 선수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7위)이 기권하는 바람에 왕즈이(중국·세계 2위)와 인타논, 한웨(중국·세계 5위) 등 3명이 리그전을 펼쳐 1~2위를 가렸다. 왕즈이는 포른파위 기권으로 19일에 경기 일정이 없어 하루 쉬는 이점까지 얻었다.<br><br>왕즈이와 야마구치가 준결승에서 만났다면 격전을 치를 가능성도 높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0/0001954705_004_20251220031306839.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사진)와 격돌하게 됐다. 이 대회의 독특한 대진 방식으로 인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붙고 하루 뒤 다시 싸우게 됐다. 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토너먼트 추첨에서 야마구치와 다시 만나게 됐다. 안세영-야마구치 맞대결은 2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안세영 입장에선 대결 상대가 결정되고 불과 9시간 만에 경기하는 셈이다. 연합뉴스</em></span><br><br>하지만 대진 추첨은 안세영에게 불리하게 돌아가 야마구치와 리턴 매치로 결정이 났다.<br><br>한편,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조별리그에서 한 번 붙었던 사바르 카르야만 구타마-모흐 레자 팔레비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세계 9위)와 붙는다. 서승재-김원호 조가 2-0으로 이긴 적이 있다.<br><br>여자복식 세계 7위로, 준결승에 오른 백하나-이소희 조 역시 조별리그에서 한 번 격돌해 0-2로 완패했던 류성수-탄닝 조(중국·세계 3위)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0/0001954705_005_2025122003130689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조별리그에서 한 번 붙었던 사바르 카르야만 구타마-모흐 레자 팔레비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세계 9위)와 붙는다. 서승재-김원호 조가 2-0으로 이긴 적이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사진=연합뉴스 / BWF 홈페이지 관련자료 이전 넛지헬스케어 자회사 ㈜다인, 근로자 마음 돌본 EAP, 숫자로 증명됐다…다인 상담 후 심리위험 32% 감소 12-20 다음 K2, 혹한·빙판길 겨냥한 방한부츠 '카를로' 출시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