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청년 장학금·비인기 스포츠 후원 병행... '스포츠 ESG'로 사회적 책임 넓힌다 작성일 12-20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청년 100명에 5억 원 BTC 장학금... '업비트 Cheer up!' 전 세대로 확대<br>탁구·태권도·LCK까지... 직접 구단 없이 스포츠 ESG 실천<br>금융 플랫폼 넘어 사회책임으로... 두나무식 지속가능 경영</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20/0000147817_001_20251220035308099.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두나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업비트가 청년 10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BTC 장학금을 지급하는 _Cheer up_ 프로젝트 진행).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 장학금 지원부터 비인기 스포츠·e스포츠 후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사회공헌에 나섰다. 직접 구단을 운영하지 않으면서도 스포츠 후원과 미래세대 지원을 결합한 ESG 행보로, '금융·스포츠 연계 사회책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strong>청년 100명에 5억 원 BTC 장학금… '전 세대 응원 프로젝트' 가동</strong><br><br>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을 본격 가동했다.<br><br>이번 프로젝트는 학업과 진로, 경제활동의 출발선에 선 국민을 지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으로, 기존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을 전 세대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br><br>첫 프로그램인 '업비트 응원 장학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원한다. 학자금, 자격증 취득, 직무 교육 등 실질적인 미래 준비 비용을 돕기 위한 취지다. 총 지원 규모는 5억 원에 달한다.<br><br>두나무의 ESG 전략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스포츠 후원 방식이다. 두나무는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 않지만, 다양한 종목에 대한 후원을 통해 스포츠 생태계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br><br>대표적으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를 후원하며 탁구 종목의 흥행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을 통해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br><br>아울러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br><br><strong>금융·스포츠·청년 연결한 ESG… "실생활에 도움 되는 역할 고민"</strong><br><br>두나무의 사회공헌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장학금 지원 이후에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응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br><br>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새해를 맞아 학업과 진로, 경제적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업비트가 일상과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br><br>업계에서는 두나무가 금융 플랫폼의 영향력을 청년 지원과 스포츠 ESG로 확장하며, '직접 운영보다 지속 후원'이라는 새로운 사회책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가상자산 기업의 공공성과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과냐 소송이냐, 학폭 논란 갈림실 선 박준현 12-20 다음 김도훈X김도완, 같은 포즈 다른 잘생김 (영화 '만약에 우리' VIP 포토월)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