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3년 전 母 대장암 진단..."불효자였는데 그때부터 노력"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작성일 12-2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bCTqIk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008c9ce47594a93650e998451ae0b16bea00a559e12c6d2d14efcea6f00a9d" dmcf-pid="VKKhyBCE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1255ndak.jpg" data-org-width="550" dmcf-mid="BPm98cKp5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1255nd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59a82ca7ec6a3922c574b5c2f80fc6ede3d798ba8e8a36419dcb012b0d0c25" dmcf-pid="f99lWbhD5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고강용이 어머니의 대장암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51a829a163a6566f1918e6adf40fd00e980ac4a56870a4857dc425ab332b046f" dmcf-pid="4VVvG9SrZ7"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이 어머니의 대장암 진단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c0e2c6121867c4e6875eec961aa31076e6bcfe7ffc1651a8a4b905d1ce2b20ba" dmcf-pid="8ffTH2vmHu" dmcf-ptype="general">이날 고강용은 군산에서 오랜만에 서울로 올라온 어머니를 위해 파인다이닝 식당 코스 요리를 대접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8e414acd11dfe98abdfbd61d40f7af7a881eee16a03d091f403c3387b39cb5c4" dmcf-pid="644yXVTsXU" dmcf-ptype="general">고강용 어머니는 식전요리부터 만족스러운 듯 연신 "맛있다", "아들이 잘 골랐다"는 얘기를 했다. 고강용은 이번 코스 요리가 채소 코스 요리라고 알려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704e1bd87aeed39edc2f79aa3b415c640af9a15893ebf66562e0ba525fdb4c" dmcf-pid="P88WZfyO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2522wjqh.jpg" data-org-width="550" dmcf-mid="bmOVPE2u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2522wjq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8d9c1550e78d688dc2eb73d3f3aace3783c86bfccacc66596baf9d1b83666f" dmcf-pid="Q66Y54WIX0" dmcf-ptype="general">고강용이 육류나 해산물 없이 채소 코스 요리로 예약한 이유는 어머니의 대장암 진단 때문이었다.</p> <p contents-hash="6d22fe7cf58e447c5a938d82fd5e10e80fe268fdc4c7b031cb7880c6862f2a2e" dmcf-pid="xPPG18YCG3"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2022년 가을 쯤 어머니가 대장암 말기 직전이었다. 3, 4개월 항암치료를 하셨고 이후 1, 2년을 요양하셨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ee40ab8c2dd831001e81efd34e16b2967f3a5f33616b62890b66815dc3d6924" dmcf-pid="yvveLlRf1F"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어머니가 대장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3개월에 한 번 전화드리고 반년에 한 번 본가에 내려가고 되게 불효자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09eddeab880f27535d06cd976361109f7e4e1b4534d53c0a4cf30e6945eb707" dmcf-pid="WTTdoSe4Yt"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이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본가를 갔다.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ec5414434a43163a115aa144a9c76e48802688697860426650863b844d56fb" dmcf-pid="YGGLjWnQ1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3888fohk.jpg" data-org-width="550" dmcf-mid="KqGdoSe4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3888foh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26bf09845f57288582de562dc246850fa17e38e81a029c9024a3156b076af7" dmcf-pid="GHHoAYLxH5"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어머니가 아침을 양배추찜이나 샐러드 위주로 드시기 때문에 새로운 채소 요리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03c104ddc5616fbe1f861ac65e33f2d51f3273aaeac27bd54fd7f90fdf6379b" dmcf-pid="HXXgcGoMXZ"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식사를 하면서 자신의 뉴스가 괜찮았는지 어머니 의견을 물어봤다.</p> <p contents-hash="fe5f83ad2a176c23443452c96dc05db34bc96bbb65c85bb9843f23f3891e39fd" dmcf-pid="XZZakHgRZX" dmcf-ptype="general">고강용 어머니는 얼굴을 늘 좋다면서 최근 '나 혼자 산다' 운동회 편은 스무 번도 더 봤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0ebba9fde7e233bd6da54d928f2368476411cbc4339e21226a09782feb91c99" dmcf-pid="Z55NEXaeXH"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달리기를 너무 잘했다", "기안84와 안재현이 밀가루를 털어주고 있더라"라며 연예인들 사이에서 아들을 중심으로 보면서 포착한 장면들을 얘기해줬다.</p> <p contents-hash="e54af81feb4e343bb15a821353067edd693b43a569cff4ec2e0615e033e638f8" dmcf-pid="511jDZNdXG"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자신도 몰랐던 부분이라고 했다. 고강용 어머니는 그런 게 다 보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f0819f7e2c79e969ca8c10d71de47a9460ea8cfda1b850007dd5e28aba030a6" dmcf-pid="1ttAw5jJ1Y"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고강용 어머니가 기안84와 안재현만 언급하자 "나도 챙겨줄 걸"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2a8ddd6f4fd0a2c7b7636ce52aeb9db105fd7ce60e036736f07b2d13e3d166" dmcf-pid="tFFcr1Ai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5180dcaj.jpg" data-org-width="550" dmcf-mid="9lGLjWnQ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70215180dca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c1c224ed748466057370f17168bbb89d8f9f12304c14c266d947075de89a20b" dmcf-pid="F33kmtcnGy"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식사가 마무리되어 갈 때 쯤 돈다발 케이크와 운동화를 들고 나타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다.</p> <p contents-hash="397b3e6dc4821b0ac18cac572a49fd17a748937183c67f647169bf4a69f5b83c" dmcf-pid="3nn0zJ3GGT"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제주도, 일본 등 앞으로 자신과 함께 오래오래 다니자는 얘기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5b6d90120e7b699648cb8845f4e83698a689edc7c8b4afca7c561e0fe6cf633" dmcf-pid="0LLpqi0HXv" dmcf-ptype="general">고강용 어머니는 "엄마가 건강할게 고마워. 엄마가 건강해야 되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7770f6d496927625720f4fd06cbbc260e5d22eb3ac24c95eeaa023fd3d7acec1" dmcf-pid="pooUBnpXtS" dmcf-ptype="general">고강용은 인터뷰 자리를 통해 "엄마 목소리가 꾸준히 필요할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거 다 해 드리고 싶다. 그런 존재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467e1243444aecf053039ed82a9d18b1f3859759e8adf5db3e78ab10ab45f6a" dmcf-pid="UggubLUZtl" dmcf-ptype="general">사진=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6e95df783a8f114115b3b213f380a07430ebfd3e38c9ecd38b7cae8cd42b9e26" dmcf-pid="uaa7Kou5Xh" dmcf-ptype="general">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는 '합법'..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연예인 줄소환 [스타이슈] 12-20 다음 전문가 34인에 물었다…올해 최고 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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