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 박고 싶어" 문가영, 갑상선 문제도 극복…'멜로퀸' 공개 선언 [인터뷰 종합] 작성일 12-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Yfw5jJG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37e185c5ddc8ef40d5d67352f589f329cfe7e925ffc67ec6a0dbe60e17ec5c" dmcf-pid="UmT9kHgR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문가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5100ouej.jpg" data-org-width="550" dmcf-mid="ZK2CBnpX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5100ou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문가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868f392ebf745e20cf03ddb09cddddf8556b6836ab22eb479276be9ea94742" dmcf-pid="usy2EXaeY5"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멜로퀸'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46bad6cf4b978a6eb0036ff8de16c8c61e4c89b1ca6abb85c05a8e1b793a350" dmcf-pid="7OWVDZNdtZ"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cd228fce1f8a2710b8796cca1489e23d0f9720b50e25382cecdf15a35670f1b" dmcf-pid="zIYfw5jJHX" dmcf-ptype="general">31일 개봉하는 '만약에 우리'는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담은 영화다.</p> <p contents-hash="39cd8789fa8bc3abba87c459b90a01e66beacf0e038bd9aca19740e0ec937c6d" dmcf-pid="qCG4r1AiHH"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현실에 지친 은호의 유일한 꿈이 돼 준 정원 역을 맡아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부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회 초년생, 꿈을 이룬 후 성숙해진 커리어 우먼의 모습까지 성장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7ee8841e12e407de69f0416369da1ebaebfd0baa2165e36f2cf89735bb7957" dmcf-pid="BhH8mtcn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6384owmo.jpg" data-org-width="550" dmcf-mid="5Fh6sFkL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6384ow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dfabd95b337f88024d1cf99f2cb611c7eba12a523b0c7c534159f32ed39816" dmcf-pid="blX6sFkLZY" dmcf-ptype="general">1996년생인 문가영은 실제로 14살 차이가 나는 구교환과 현실감 넘치는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64d2ae13fc7755e48d0f2b973b2f80dc25f8567c95ffead2b7425ae048838901" dmcf-pid="KSZPO3EoXW" dmcf-ptype="general">이날 문가영은 "구교환 선배님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실제 촬영하면서 의식한 부분은 없었다. 제가 지금까지도 선배님들과 호흡을 많이 맞추면서 배운 것들이 정말 많다. 그런 것들이 계속 쌓이고 있는 것 같다. 연령도 물론, 경험이 저보다 많은 사람을 상대 배우로 만난다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이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efaab35b6c57118ffd240a0c0380b3657ac503df9807d97d38ecfe857796177f" dmcf-pid="9v5QI0DgZy" dmcf-ptype="general">'만약에 우리'는 문가영의 상업영화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2006년 아역으로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고, 이번 영화로 관객들에게 스크린 위 문가영의 멜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d0a7a636a435e0f794efc997ba94ccbe2c384440b0c23dcffd44030bf2b5e7" dmcf-pid="2U2ct6Gh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7676cmph.jpg" data-org-width="550" dmcf-mid="17XLYKlw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7676cm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3d6edaace6d404eb50434299c2a3d9e95f6e405680c6582f75c01e5d651219" dmcf-pid="VuVkFPHl5v" dmcf-ptype="general">그간 드라마에서 해 오던 것과는 또다른 멜로 연기를 스크린 위에서 펼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 문가영은 "멜로 영화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흔치 않은 기회라는 것을 잘 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bb7c4358660783faf139287aac466e09ba9e93dfc907964cb9f5b757261c387" dmcf-pid="f7fE3QXSHS" dmcf-ptype="general">이어 "드라마에서 멜로를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제게도 보는 분들에게도 익숙한 모습으로 영화를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멜로퀸이 되고 싶다. 멜로 장르로, 대중에게 쐐기를 박고 싶다"고 당차게 얘기했다.</p> <p contents-hash="e71a2c2e359aa61d2dbacba16e2c95eb8f9604dfe9eae9936c624e5b4d171191" dmcf-pid="4z4D0xZvXl" dmcf-ptype="general">"영화는 거의 10년 만이더라"고 말을 이으면서는 "10년 만에 왜 멜로를 선택했냐고 물어보시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제가 가장 자신있는 장르가 아닐까 싶다"며 두 눈을 크게 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b9c56a55389ed4366b0665620da841ee1ade8d42c95be35ac957ab826c0f52" dmcf-pid="8q8wpM5T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8976fikm.jpg" data-org-width="550" dmcf-mid="tNJ1Rm8B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08976fi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2b4917fc7d2cd6ab1d36c09dadc38d21276a2cdaab25c0ad9a407be2507ebb" dmcf-pid="6B6rUR1yGC" dmcf-ptype="general">'만약에 우리' 이전인 25일에는 추영우·신시아 주연의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가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95a206bb330457065fc94b18e62c68c4e917ba9e0aee71e7ecc27d03b85e1bd" dmcf-pid="PbPmuetW1I" dmcf-ptype="general">멜로 장르가 연이어 개봉하는 것에 문가영은 "멜로 영화 자체가 많지 않기도 하지만 청춘의 나이대, 그 얼굴이 담긴 사랑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fb04016feba9e833165c9c21c627c3536fd187eb7c0c6a83d521ecad7c5230f4" dmcf-pid="QKQs7dFYZO" dmcf-ptype="general">이어 "'오세이사'도, 저희 영화도 당연히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 장르의 영화가 잘 돼야 또 기회들이 다른 배우들에게도 더 많이 생기고, 멜로 영화도 더 많아지지 않겠나. 저 역시 멜로퀸을 꿈 꾸지만, 저를 비롯해 다 잘 돼서 여자 배우들의 예쁜 모습들이 나오는 작품을 더 많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df78f519289f9a80a2cb1e046d5a139910dc6cf32a4c5b89306305dfe9718c" dmcf-pid="x9xOzJ3G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10247eofl.jpg" data-org-width="550" dmcf-mid="FJKIqi0H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10247eo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75511162ac935b86b13455a9dd0043d2cb25893720726a71207e6e48cc6f36" dmcf-pid="ysy2EXaeGm"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f37c4b4f94ab42f776bf3a166be350ea54f9a3526506ab73c61362f6023a82" dmcf-pid="WOWVDZNd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11519oicm.jpg" data-org-width="550" dmcf-mid="3roW4Ab0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11519oi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4ad713d336ff3321406aad08693bbd260ee9e8b363db2aa5c875950bf9ff96" dmcf-pid="YNmpnhMVHw" dmcf-ptype="general">또 문가영은 '만약에 우리'를 촬영하며 갑상선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었다고 고백하며 "그동안 안 쉬고 일을 계속 해서 과부하가 왔는지, 영화를 볼 때마다 그 때 아팠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지금은 작품 두 편을 끝내고 좀 여유있는 시기이고, 컨디션도 좋아진 상태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803c7154340bf0b7087123d6181d8fd022b58c23edd064a04d272aefa55d456" dmcf-pid="GjsULlRfZD" dmcf-ptype="general">내년에는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p> <p contents-hash="ea5f089f069a927536b65ddb187f3a6cca42ff096c1435d65d27061544dc7095" dmcf-pid="HAOuoSe4XE"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연기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잘하고 싶고 질리지도 않는다. 그래도 잘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cd439479881d68ca025389a368ad2859f720d0fea86ebd94d240081877c85f" dmcf-pid="XcI7gvd8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12800bbue.jpg" data-org-width="550" dmcf-mid="0IhqNyiP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xportsnews/20251220065712800bb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90c60163143709b121fddb1ba5c531b973dfe9bc097719a4675b312ad6dd93" dmcf-pid="ZkCzaTJ6Zc" dmcf-ptype="general">이어 "아역으로 이 일을 시작했을 때도 '몇 살 때까지만 해야지'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일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운이다"라고 만족했다.</p> <p contents-hash="661328c8f4bf9d11861dccc2d1e2d4a825fefa6cfe5b4636ada07ebd8a4c99d3" dmcf-pid="5EhqNyiP5A" dmcf-ptype="general">"지금은 개인이 아닌 어떤 한 배역을 맡은 문가영으로 있는 것이 더 편안한 상태다"라고 고백하며 "그래서 더, 연기를 계속 해야 뭔가 해소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의 제가 연기를 계속 좋아하고 있기를 소망한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53c08dc04090883f11005884f17e44982e329145d3c18ac48c343c86e0888472" dmcf-pid="1DlBjWnQGj" dmcf-ptype="general">사진 = 쇼박스</p> <p contents-hash="f22f22c3ae00cb904537a34db77eeb7b59c1dd4119cef658e4f57c15be7be5a7" dmcf-pid="twSbAYLx5N"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곡 추가했다 ‘8번째’ 12-20 다음 "현역 아니라니"…베이비복스→러블리즈, '가요대축제'의 성공적 추억 소환 [종합]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