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 박서준과 11살차 로맨스도 설득했다…청순한데 박력도 넘쳐 [MD픽] 작성일 12-2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pdgvd8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34bea42027bf0aaee927175474259b1c6b2bfa8a4ce32863c57727d352f83" dmcf-pid="QrUJaTJ6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원지안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4202gsmz.jpg" data-org-width="640" dmcf-mid="438DI0Dg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4202gs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원지안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12b9fccba293ea15547ee1e757b356b3079d57fd24763257f097e7e5a43782" dmcf-pid="x1RITqIkO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원지안이 20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2025년을 기점으로 그의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p> <p contents-hash="d5ccfd83fe824eb928ae4af7ce8d31b9d82375ec8a36c2c6e5d8d685532a0a07" dmcf-pid="yLYVQDV7wT" dmcf-ptype="general">원지안은 디즈니+ '북극성',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 이어 연말연초에는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정 작품의 흥행를 떠나 플랫폼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스팅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37819a41e2cbcb91dccbb1dc8de88733e7511e6f8b77fecd796942c99898b5a9" dmcf-pid="WoGfxwfzDv" dmcf-ptype="general">2021년 넷플릭스 'D.P.'로 데뷔한 원지안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중저음의 목소리, 단단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이후 '소년비행'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캐릭터를 이끄는 힘을 보여줬고, KBS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가슴이 뛴다'를 통해 지상파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6b8a2a9f37062a3b198a431b6ee751f7165d91bb69712de10adadd2b1947ff" dmcf-pid="YgH4Mr4q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원지안 '오징어게임2' 스틸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5776mein.jpg" data-org-width="640" dmcf-mid="8JLTXVTs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5776me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원지안 '오징어게임2' 스틸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9af7a3423967e15b9928650cb70b0468d6488f06bd86660136c62eff0140e4" dmcf-pid="GaX8Rm8BOl" dmcf-ptype="general">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작품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였다. 원지안은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분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세미와 타노스 팀에 관심 가져 주시는 게 참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출연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스쳐 지나가기 쉬운 역할에서도 자신의 색을 남기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p> <p contents-hash="439a1da9e7ed9d47cee53313b04b0c8a95a302e81c917f02619c8f47e5f88923" dmcf-pid="HNZ6es6bIh" dmcf-ptype="general">원지안의 가장 큰 장점은 마스크와 톤의 이중성이다. 얼굴 상부에서는 청순한 인상이 강하지만, 선이 굵은 T라인과 각이 진 턱선, 중저음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중성적이고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특정 이미지에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느와르 장르인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 속에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3dabcd7d6583d75b05e66b13730451a324284d07a941e3f59193a04488c2e8" dmcf-pid="Xj5PdOPK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서준(왼쪽), 원지안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3974cxeg.jpg" data-org-width="640" dmcf-mid="fb5PdOPK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3974cx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서준(왼쪽), 원지안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e85d225eba7f10bce069f08ea4db8665101516d736c4eeb67a4ce4c6b19fb6" dmcf-pid="ZA1QJIQ9DI" dmcf-ptype="general">원지안의 첫 JTBC 주연작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에 처음 만나 사랑과 이별을 반복한 두 사람이 마흔을 앞두고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원지안은 11세 연상인 박서준과의 로맨스에서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며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cc40152e346ace76b1118f2cb8e2b3e9d020657f9b176df8a16f41f38ae6b1dd" dmcf-pid="5muiNyiPOO" dmcf-ptype="general">연기적으로도 과장보다는 절제에 가깝다. 큰 감정보다는 눈빛과 표정의 미묘한 변화로 서사를 전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상대 인물의 상황을 인지했을 때 드러나는 미세한 표정 변화는 원지안의 연기 밀도를 보여주는 지점으로 언급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ab58a4a15af1216ccfcd3b6735a2678f5870dc44d3a32f8340e1bf93086cb5" dmcf-pid="1s7njWnQ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원지안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5966tsop.jpg" data-org-width="640" dmcf-mid="6BjHFPHl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072125966ts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원지안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3b0a2ddf364388273e1a1d988a24afc78652249b1d68215f250843374183ba" dmcf-pid="tOzLAYLxEm" dmcf-ptype="general">이는 현재 20대 여배우 지형도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한소희, 수지, 혜리 등 20대를 대표하던 얼굴들이 30대로 접어든 가운데 96년생 고윤정과 김세정 역시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이동 중이다. 기존 아역 출신 김유정, 김소현과는 또 다른 결의 얼굴이 필요한 시점에서 재작년 신예은, 지난해 채원빈에 이어 올해는 이재인과 함께 원지안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30116943659b18690a3f59b7d2c91497411f008d7e0e3bbc1bd9b3646a49ca0" dmcf-pid="FIqocGoMrr" dmcf-ptype="general">청순함과 톰보이 같은 박력을 동시에 지닌 원지안이 앞으로 어떤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지 그리고 새 선택지에 머무르지 않고 믿고 보는 배우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월 투어인데 11월부터 짐 싸요” 다현의 여행 준비법에 혜리도 말문 막혔다 12-20 다음 ‘10년 열애’ 김우빈♥신민아, 암 투병 이겨낸 ‘찐사랑’ 결실...오늘(20일) 신라호텔서 웨딩마치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