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정, 최봄이에게 역전승 전국대회 첫 우승 노린다…상대는 올2관왕 허채원[청풍호배] 작성일 12-20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20/0005609305_001_20251220150816074.jpg" alt="" /><em class="img_desc"> 박세정(왼쪽)과 허채원이 20일 열린 제천 청풍호배 여자3쿠션 4강전에서 각각 최봄이, 백가인을 물리치고 결승에서 맞붙는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0일 제천 청풍호배 女3쿠션 4강전,<br>박세정, 최봄이 상대로 8점차 역전승,<br>허채원은 추격 뿌리치고 백가인 제압,<br>결승전 오후4시 SOOP 생중계</div><br><br>허채원과 박세정이 1년2개월만에 전국대회 결승에서 또 만났다.<br><br>국내랭킹 2위 허채원(한체대)은 백가인을 물리치고 직전 대한체육회장배에 이어 2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박세정(4위, 경북)은 최봄이에게 역전승, 전국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br><br>허채원은 20일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3쿠션대회’ 여자3쿠션 4강전에서 백가인(7위, 충남)을 25:22(30이닝)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허채원-백가인 4강전은 허채원이 앞서가면 백가인이 쫓아가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전반전은 허채원이 13:8(13이닝)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들어 백가인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허채원은 좀처럼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조금씩 주도권을 잡아갔다. 29이닝 공격서 백가인이 2득점으로 22:23,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허채원은 30이닝 공격서 2득점을 더해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로써 허채원은 올해 개막전 국토정중앙배와 직전 대한체육회장배(11월)에 이어 올해 3관왕을 노린다.<br><br>박세정은 최봄이(3위, 김포시체육회)에게 25:20(22이닝) 역전승,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이후 13개월만에 결승에 진출했다.<br><br>박세정은 최봄이의 초반 공세에 0:8(2이닝)로 끌려갔다. 하지만 3이닝 말 1득점을 시작으로 8이닝까지 연속득점, 10:12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을 10:13(10이닝)으로 마쳤다.<br><br>3~4점차 간격을 유지하던 박세정은 18이닝 3득점으로 18:17로 역전했다. 흐름을 탄 박세정은 19이닝부터 쉬지 않고 점수를 추가, 23:20으로 앞선 22이닝에서 남은 2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허채원과 박세정의 결승전은 오후 4시에 열리며 SOOP에서 생중계한다. [제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오타쿠 취향인 줄 알았는데…'인기 폭발' 대반전 일어났다 [트렌드+] 12-20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기획 공연 '휘슬' 진행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